제주 용머리해안, 수천만 년 자연이 빚은 신비로움제주 용머리해안, 수천만 년 자연이 빚은 신비로움

Posted at 2016.12.28 11:1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용머리해안 / 산방산해안도로 / 치치퐁

제주 산방산 / 주상절리 / 산방산

제주 용머리해안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사실 제주 용머리해안은 이번 제주여행에서 목적지로 정한 곳들 중 하나는 아니었다. 제주에 가면 꼭 먹어보고 싶다는 음식이 하나 있어서 그 가게를 찾아가다 우연히 지나게 된 곳이 바로 제주 용머리해안이다. 큰 기대없이 찾은 용머리해안이었지만 예상 이상의 멋진 풍경을 보여준 곳이라 여행을 다녀온 지금도 머리 속에 그 이미지가 꽤 강하게 남아있다. 


수천만 년 그 긴 시간이 만들어낸 자연의 아름다움 또 경이로움


공항 가까이, 제주의 북쪽에 있는 용두암은 용의 머리가 하늘을 향해 치솟아 오르는 느낌이라면, 남쪽의 용머리해안은 용이 바다로 헤엄쳐 들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용머리해안은 약 80만 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용머리해안에서 바라본 산방산


50여m 높이의 주상절리의 모습에 제일 먼저 시선을 빼았기게 된다. 원래 용암이 분출되면서 주상절리가 만들어지면 부채꼴 모양을 띠는 것이 대부분인데 아마도 오랜 시간 많은 침식을 겪으면서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주차장에서 용머리해안으로 내려가는 길에 지난 유채꽃 밭. 이제 막 겨울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저 멀리 보이는 배는 하멜선상전시관이다. 용머리해안은 그 풍경도 물론 아름답지만 하멜이 처음으로 한국의 땅을 밟은 곳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일본을 향해 항해를 하다 풍랑을 만나 효종 1653년 제주 산방산 부근 대정현 모슬포에 도착하게 된다.





불어오는 겨울바람

살랑살랑 흔들리는 유채꽃


올해 유채꽃과의 첫 만남을 이번 제주여행에서 가지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런 것들이 또 여행의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한다.





치치퐁


이름이 참,,,^^;; 사실 이 치치퐁이라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오늘의 목적지였다. 나도 사진으로먄 봤지 실제로는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이라 기분이 조금 이상하기도 했다. 유명한 연예인을 만난 느낌?ㅎㅎㅎ


"귀여워서 어떻게 먹어~~^^" 라고 말하며 한 입에 꿀꺽,,,ㅎ





아이디어 상품

가격은 꽤 비싼 편이지만,, 그 귀여움으로 나름 용서가 된다. 

해외에서 온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니 제주 용머리해안으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입장료 2.000원을 내고 본격적으로 용머리해안 탐방을 시작!





입구를 지나 내려온 길을 다시 올려다 본다. 초입부터 기대 이상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용머리해안. 예전 삼천포 공용발자국 유적지를 갔을 때 보았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 세월의 흔적들이 만들어 놓은 자연의 경이로움, 또 아름다움





시원하게 밀려오는 파도, 그리고 푸른 바다를 바로 곁에 두고 걷는 그 기분은 뭐라 설명하기가 힘이 들 정도이다.





이 통로를 지나면 또 어떤 곳으 만나게 되나?








주상절리와는 또 다른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수평절리








산방산의 주상절리와 함께 담아본 용머리해안의 수평절리








한 바퀴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다시 만난 아까의 그 유채꽃 밭




주차장에서 내려다 본 용머리해안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형제섬


산방산은 아름다운 해안도로로도 이름이 많이 알려진 곳이다. 산방산 해안도로에서 드라이브도 즐기고 용머리해안의 절경, 그리고 귀여운 아이스크림까지 함께 즐겨볼 수 있는 곳이니 제주여행을 즐기면서 충분히 한 번 가볼만한 매력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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