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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색 꽃잔디가 사방에 가득! 산청 생초 꽃잔디축제


방쌤의 여행이야기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 산청 꽃잔디

생초꽃잔디축제 / 산청 꽃잔디 축제

산청 생초 꽃잔디 축제



봄이 되면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 꽃잔디. 그래서 따로 축제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냥 "어디에 꽃잔디가 많이 피었다더라"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보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축제장을 일부러 찾아간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이웃 블로거님의 글로 미리 살짝 접해본 생초 꽃잔디축제라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미리 살짝 짐작해볼 수 있었다. 


물론 실제로 본 그 모습이 더 예뻤지만~^^





공원을 가득 뒤덮은 꽃잔디








공원에 들어가기 전 마을 입구에서도 곳곳에 피어있는 꽃잔디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오히려 이렇게 밖에 피어있던 아이들이 더 예뻤던 것 같기도 하다.





생초국제조각공원


이름처럼 공원 곳곳에는 다양한 조각품들이 자리하고 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면 조각상들도 따로 한 번 담아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더운 날씨에 생각처럼 몸이 움직여주질 않았다.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조각품들은 따로 담아보는 것으로~











공원이라 걷는 길이나 코스들은 나름 잘 정비가 되어있는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여기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 본래의 그 예쁜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언덕 위쪽으로 한 번 올라가볼까?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본 생초국제조각공원의 모습





위에서 이렇게 한 눈에 담아보는 공원의 모습이 나름 제일 화려한 것 같다.







이번 주 꽃잔디 여행은 어떨까?


바로 옆에 지리산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니 가벼운 트래킹 코스를 짜서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함양이랑도 그렇게 거리가 멀지 않으니 사과꽃을 만나러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남도로 넘어가서 담양이나 전주를 함께 둘러보는 코스도 괜찮게 보인다. 이젠 어디를 가도 초록이 가득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계절이라 딱히 어떤 여행지가 가장 좋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어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어디로 한 번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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