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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함양 상림공원, 천년의 시간을 간직한 숲길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양 상림숲 / 함양 상림 / 함양상림공원

함양 양귀비/ 함양 양귀비 꽃밭 / 함양상림

함양 상림공원




함양 상림. 신라 진성여왕 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지역 태수로 임명이 되었고, 지금으로부터 1100년 전 위천강의 범람으로 홍수가 잦아 백성들이 고통이 컸다는 것을 알게 된 최치원 선생이 조성한 숲이다. 처음에는 대관림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홍수로 둑의 가운데 부분이 유실되어 상림, 하림으로 나누어서 부르다 하림은 훼손이 많이 되었으나 상림은 지금의 모습처럼 유지, 관리가 잘 되고 있다.


4계절 언제 찾아도 늘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함양 상림,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만나게 될까?






함양 상림공원





구름이 조금 많기는 했지만 이 정도는 뭐~





여기서 혼자 뭐하니?





걷기 정말 좋은 길





천년약속 사랑나무


상림을 걷다보면 연리지들을 꽤 많이 만나게 된다.


터가 좋은건가?^^





5월의 싱그러운 숲길


눈도 마음도 잠시 싱그러움으로 가득 채워지는 시간





사람도 걷고

까치도 걷고





둑 바로 옆으로 흘러가는 위천강








숲을 잠시 벗어나면 둑 위로도 이렇게 걸을 수 있는 길이 있다.








나도 소원 하나





나중에 꽃무릇이 피면 반영이 참 예쁜 곳이다.





보정에 전혀 신경을 안썼더니,,,ㅜㅠ





조금만 있으면 연꽃 가득한 모습도 만나볼 수 있겠지?





연못 위 징검다리도 한 번 걸어보고





둑 가에 피어있는 꽃양귀비들과도 눈인사를 나눈다.





여기는 수련이 가득 피어나는 곳





외따로 연못 옆에 혼자 피어있던 꽃양귀비





함양 상림공원 양귀비


사실 이번에 함양 상림공원을 찾은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꽃양귀비들 때문이다.





함양 상림공원 한 켠을 가득 채우고 있던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사진들의 양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함양 상림의 모습과 꽃양귀비가 핀 모습은 따로 글을 정리해서 올리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구역으로 따져도 상림공원 내부라기 보다는 조금 떨어진 곳에 꽃양귀비 밭이 따로 만들어져 있는 것 같은 모습이다. 울산 태화강 정도의 규모는 아니었지만 굉장히 예쁘게 핀 꽃양귀비들이 많았던 곳이다.


그 매력적인 봄꽃들의 축제는 잠시 후에~^^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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