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함안뚝방 양귀비 가득 반겨주는 아름다운 길 그리고 일몰함안 함안뚝방 양귀비 가득 반겨주는 아름다운 길 그리고 일몰

Posted at 2017.06.02 12:2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양귀비 / 함안뚝방 양귀비

함안둑방 / 함안둑방 양귀비 / 꽃양귀비

함안 함안뚝방 양귀비 일몰



늦은 봄 꽃양귀비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면 1주일에 한 번은 찾아가게 되는 곳이다. 날씨에 따라, 또 찾아가는 그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이라 항상 그 모습이 궁금해 주말이 되면 하늘만 올려다 보게 된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자주 찾아왔었지만 해가 지는 시간에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던 이 곳. 하지만 지금까지는 인연이 닿질 않았다. 하늘이 맑았다가도 해가 질 때가 되면 흐린 먹구름이 가득 밀려왔던 기억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이번 5월! 드디어 아름답게 해가 떨어지는 함안뚝방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함안뚝방 노을빛으로 물들다





해가 지기 1시간 전 쯤 도착한 함안뚝방. 먼저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 있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들과 먼저 인사를 나눈다.





수레국화와도 잘 어울리지만 하얀 안개초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꽃양귀비





언덕을 가득 채우고 있는 곷양귀비와 안개초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눈도 마음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본다.





하늘에서는 힘차게 새가 날아오르고


그런데,,,

중대백로인가? 왜가리인가? 색이 보이질 않으니 구분이 어렵다.





오늘도 역시나 그 모양이나 색이 돋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흙길이라 먼지가 조금 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참 걷기 좋은 길





형형색색

다양한 꽃들이 뚝방길에 가득 피어있다.








조금씩 황금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하늘











꽃양귀비, 수레국화 그리고 금계국의 콜라보





경기행기들을 배경으로도 한 번 담아보고


저기 보이는 보라색 아이들은 이름이 끈끈이풀인가? 그랬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드디어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담아보는 꽃양귀비들. 이 특유의 빛 가득 머금은 색감이 나는 너무 좋다.





약간은 외로운듯

오히려 화려한듯














해가 질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줄어들기는 커녕 더 많은 차와 사람들이 뚝방으로 몰려들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노을빛에 흠뻑 물든 함안뚝방 그리고 꽃양귀비, 안개초





하루하루 주어지는 이런 자연의 선물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이날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진. 뭐랄까,,, 그냥 이 느낌이 너무 좋다.








이제는 함안뚝방에도 어둠이 가득 내려앉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오랜 기다림 뒤에 만난 모습이라 그런지 그 반가움, 또 기쁨이 더 컸던 날이었다. 이제 여름에는 뚝방 위 해바라기들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겠지? 그리고 가을에는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뚝방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가까이에 있어 더 감사한 곳, 함안뚝방. 이번 봄도 뚝방길 위에서 행복한 추억들을 남겨볼 수 있었다. 너무 행복한 기억들. 그래서 여행을 멈추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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