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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고성 상리연꽃공원. 푸른 하늘, 시원한 바람, 그리고 꽃


방쌤의 여행이야기


고성상리연꽃공원 / 연꽃 수련

고성 가볼만한곳 / 상리연꽃공원

고성 상리연꽃공원




경남 고성군 상리면에 위치한 작은 공원. 하지만 일단 그 매력을 한 번 느껴보고 난 후엔 절대 작게 느껴지지 않는 곳이다. 특히 비가 오는 날 찾아가는 것을 좋아해서 작년에는 온통 비내리는 상리연꽃공원의 모습 밖에 담질 못했는데 올해는 하늘이 너무 좋았던 날 상리연꽃공원을 찾아갔다. 수련들이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지금! 아마도 가장 아름다운 상리연꽃공원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감을 안고 행복한 마음으로 목적지를 향해 달려갔다.






고성 상리연꽃공원





가운데 못이 있고, 그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그늘도 꽤 많은 곳이라 볕이 뜨거운 날이라도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주차장도 상당히 넓고 공원과 바로 인근한 거리에 있어서 많이 걷는 것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도 좋은 쉼터가 되어줄 수 있다.





역시나 상리연꽃공원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이 징검다리!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





수련들이 곱게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가만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











논을 갈아엎느라 한창 분주한 모습








나무 둘레로는 송죽엽들이 총총 피어있어서 그 화사한 모습을 뽐내고 있고





신이난 아이들은 공원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없다.





오랜만에 올챙이 친구도 만나고





홀로 도도하게 피어있던 분홍 수련





평화롭게만 보이는 마을 풍경





다리 아래에는 고운 노란색 붓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물에 바로 닿아있으면서도 어쩜 저렇게 고운 하얀색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 중에서도 고운 아이들을 찾아 두 눈에 가득 담아본다.





그대로 가긴 너무 아쉽다!


렌즈를 광각으로 바꾸고 다시 담아보는 상리연꽃공원의 모습이다.








하늘과 구름이 너무 좋았던 날이다. 이런 날 하늘을 함께 담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지금은 연꽃들도 조금 피었을라나?





정말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








내가 늘 잠시 쉬어가는 곳


정말 오랜만에 투바디다!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전체적인 공원의 모습

















고성 상리연꽃공원에서 즐긴 행복한 주말 여행


오늘 아침에 이웃분들의 사진을 보니 곳곳에서 반가운 연꽃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이미 함안에서는 꽤 많이 꽃을 피운 것 같고, 경주와 창원 주남저수지의 경우 아직은 조금 이른 것 같다. 아마도 이번 주말은 전국의 연꽃들을 만나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지 않을까? 아름다운 대한민국! 1년 내내 꽃들의 잔치가 멈출줄을 모르는구나~^^


이젠 연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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