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경화역 가을 풍경, 코스모스 살랑거리는 철길진해 경화역 가을 풍경, 코스모스 살랑거리는 철길

Posted at 2017.09.13 12:5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경화역 / 진해 코스모스

창원 코스모스 / 경화역 / 코스모스

진해 경화역 코스모스



매년 봄이면 도시 전체에 가득한 벚꽃들로 수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진해, 그리고 경화역. 봄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을에도 그에 못지 않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 지금은 열차가 지나지 않은 경화역 철길 옆으로 코스모스들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계절이 바로 지금이다. 하동 북천의 코스모스 만큼 그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가을 분위기를 조용하게 즐기기에는 이만한 장소가 또 없을 것 같다.


조금씩 깊어가는 가을, 그 가을을 만나기 위해 진해 경화역을 찾았다.





해 경화역 코스모스





가을의 추억을 한 장의 사진으로





텅 빈 벤치들을 가득 채우고 있는 코스모스





배롱나무가 꽃을 가득 피웠을 때도 참 좋았을 것 같다.





반대쪽으로 바라본 모습





스모스 위 나비 한 마리





철길과 함께 담아보는 코스모스





가을의 이 느낌이 난 참 좋다. 너무 뜨겁지도, 또 너무 차갑지도 않은 이런 느낌.





못보던 예쁜 벤치도 하나 생겼다.








원래는 없었던 아파트. 열심히 짓고있더니 어느새 완공이 된 모습. 저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경화역 풍경도 괜히 궁금해진다.





사람이 많지 않아 더 좋았던 곳.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나온 가벼운 차림의 마을 주민들 몇 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유로운 오후의 산책





나도 잠시 그 여유를 즐기며 쉬어가기도 하고





한참이나 앉아서 바라보던 풍경








철길 옆으로는 이런 좁은 예쁜 길들도 곳곳에 숨어있다.





을이구나




해 경화역 코스모스 & 가을 산책


이제 너무 붐비는 곳들은 살짝 무섭다. 물론 이렇게 고민하다 또 다녀오기는 하겠지만 다녀오고 난 후의 그 피로감은,,, 쉽게 극복이 되질 않는다. 가끔은 가까운 거리의 이런 장소들을 찾아 가을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가을 코스모스, 한적한 풍경의 철길이 함께하는 진해 경화역에서 즐거운 만남을 가지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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