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 여행이야기
양주 나리공원 / 양주 핑크뮬리
나리공원 핑크뮬리 / 나리공원 코키아
양주 나리공원 핑크뮬리
이번 가을 전국에서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른 아이가 있다. 바로 핑크뮬리라는 이름의 억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저 멀리 바다 건너에서 들어온 식물이다. 경기도 양주, 경북 구미, 경북 경주 그리고 부산 대저생태공원 전국 곳곳에서 핑크뮬리의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은 경기 양주 나리공원이다.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에서는 꼬박 4시간을 달려야 만날 수 있는 곳! 갈까,, 말까,, 그래도 보고싶은 것은 참을 수가 없는 법! 그 먼 거리를 또 달렸다.
양주 나리공원 핑크뮬리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천일홍축제는 이미 끝이 난 시기였지만 여전히 공원을 가득 채우고있는 천일홍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약간은 옅은 보라빛의 천일홍. 난 개인적으로 이 색의 천일홍들이 더 예뻤던 것 같다.
환공포증이 있는 분들이 본다면 경기를 일으킬 수도,,,
굉장히 넓은 편
길가에는 코스모스들도 바람에 살랑살랑
천일홍들이 피어있는 규모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그 사이로 걸어갈 수 있는 길이 이렇게 나있다. 굳이 안으로 밟고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는 거~^^
그리고 나리공원에서 핑크뮬리에 못지 않는 인기는 누리고 있는 코키아, 볍싸리라는 이름이 식물이다. 동글동글한 모양과 색이 매력적인 아이.
너무 만나고 싶었던 양주 나리공원 핑크뮬리
규모도 꽤 넓은 편이었다.
색이 너무 신기하고 고왔던 핑크뮬리
바람에 살랑살랑
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리공원을 찾은 많은 사람들
원산지는 북아프리카
와~ 정말 멀리에서 온 녀석이다.
나오는 길에 다시 만난 천일홍
비가 와서 너무 아쉬웠던 날
그래서!
다음날 다시 양주 나리공원을 찾아갔다. 볕이 좋은 날 핑크뮬리의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도저히 그냥 내려올 수는 없었다. 맑은 날 만난 핑크뮬리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오늘 본 모습과는 또 어떻게 다를까?
조만간 사진이 정리되는대로 글로 꾸려볼 생각이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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