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마을, 그냥 걷기만 해도 충분히 좋은 곳파주 헤이리마을, 그냥 걷기만 해도 충분히 좋은 곳

Posted at 2017.10.23 12:4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파주 헤이리마을 / 파주 가볼만한곳

헤이리마을 맛집 / 파주 헤이리 맛집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경기도 파주에 자리한 헤이리 예술마을. 꽤 오래 전부터 그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있는 곳이다. 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다보니 언젠가는 한 번 가볼 일이 생기겠지? 하며 머리 속 한켠으로 치워두고 있었던 곳인데 얼마 전 경기도로 여행을 다녀올 일이 생겨서 그 기회에 잠시 헤이리마을에 들러볼 수있었다. 내 생각 속에서만 존재하고 있었던 헤이리라는 동네,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설래는 마음을 안고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을 찾았다.





파주 헤이리마을에 찾아온 가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따로 있지만 이렇게 길가에 주차를 한 사람들도 많았다. 그래도 나는 주차장에 안전하게 붕붕이를 파킹!





예쁜 건물들이 참 많은 헤이리마을. 그냥 마을을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여행 기분을 즐길 수 있었다.





계단에 앙증맞게 피어있던 꽃들





그렇게 덥지도 않고, 그렇게 춥지도 않고 둘러보기 딱 좋았던 날 같다.





시계, 칼 박물관


그냥 호기심에 한 번 들어가보기로 결정. 입구와 건물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는 것도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이다. 시계는 좋아하지만 사실 칼에는 별 관심이 없다.








한 층에는 시계 중심으로, 다른 층에는 칼 중심으로 전시가 되어있었다. 





분위기도 참 좋았던 곳





실내 전시장이 꽤 넓다. 오래된 많은 시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서만 하루 종일 머무를 수도 있을 것 같다.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조용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큰 매력이었다. 아무래도 유료이다 보니,,,











이제는 칼!

이녀석은 나도 익히 알고있는 제품이다. 남자들이라면 한 번쯤은 다들 사용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요즘에도 캠핑을 가면 꼭 챙겨서 가는 녀석이다. 지금도 차에 하나는 꼭 싣고 다니는 녀석이기도 하다.








이제 밖으로 나가서 한 번 걸어볼까?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이런 길들이 참 많았다. 예쁜 카페들도 많았지만 이런 자연과 어우러진 길들이 나는 더 좋다.





그렇지,,,^^





비가 내리다 그친 날이라 바닥이 촉촉하게 젖어있다. 가을 감성 제대로 풍겨주고 있다.





천천히 걷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멋쟁이 불독





우린 너무 우아하게 보이지 않나요?

^^





이런 모습도 헤이리마을에서 만나게 되는구나~








가을이 가득 내려앉은 풍경





다리도 아픈데 잠시 앉아서 쉬어갈까? 2층 테라스가 맘에 들어서 들어가기로 결정!





1층에서 주문을 하고 재빠르게 2층으로 이동!





즐거운 간식 타임^^





1층도 분위기가 좋았지만 사람들은 모두 2층에 있었다. 








예전에 많이 봤었는데~^^

테이스티 로드 촬영지였나 보다.








나오는 길에 마주친 북카페. 내가 인근에 살고있고 시간적인 여유만 있다면 잠시 앉아서 쉬어가고 싶었던 곳이다. 








좋아하는 책들이 참 많았는데,,,


요즘에는 손에서 책이 떨어져나간지 오래,,, 

ㅜㅠ


머리가 점점 굳어져가는게 느껴진다.





밖에서는 플리마켓이~

너무 귀여워서 데리고 온 어피치, 후라이 석고 방향제. 향은 자기가 원하는 것으로 선택을 할 수 있다.





지나다 마주치는 이런 소소한 모습들이 참 예쁜 헤이리마을이다.





배가 고팠으면 한 번 들어가보고 싶었던 가게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내가 오늘 둘러본 곳들은 헤이리마을의 아주 작은 한 부분에 불과하겠지만, 내가 생각했던 모습과는 참 많이 달랐던 곳이다. 나는 한 작은 마을에 자신만의 창작활동을 하는 예술가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이라 상상을 했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맛집들이나 예쁜 카페들이 더 유명한 곳이었다. 


다음에 만약 다시 찾아간다면,,,

헤이리 예술마을의 또 다른 모습도 한 번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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