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가을 밤을 수놓은 아름다운 불꽃들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가을 밤을 수놓은 아름다운 불꽃들

Posted at 2017.10.30 13:0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불꽃축제 / 광안리불꽃축제

부산 불꽃축제 / 광안리 불꽃축제

2017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이번에는 갈까? 말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다. 예쁘다는 것은 너무 잘 알고있지만 수없이 밀려드는 인파들이 두려운 것이 사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뭐? 그래! 가자! 뭐 죽기야 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내린 결론이다. 


불꽃을 잘 볼 수 있는, 또 멋지게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명당들도 물론 많이 있다. 예전에 장산도 올라갔었고, 황령산에서 10시간 가까운 대기를 타본 적도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편안하게 즐겨보고 싶었다. 그래서 사람들도 많이 붐비지 않고, 교통체증도 전혀 없으며, 주차 또한 넓은~~~ 공터에 무사히 마친 후 편안한 장소를 찾아 불꽃놀이를 즐겼다.




2017 부산 불꽃축제


이번에는 편안하게 즐기는 것이 모토! 불꽃은 사실 살짝,, 포기하고 그냥 눈으로만 가득 즐길 생각이었는데 지나는 길에 대충 고른 이 장소가 이렇게나 환상적인 뷰를 보여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오호~ 은근 명당!

광안리, 마린시티, 그리고 이기대 이 세군데에서 올라오는 모든 불꽃들을 한 장소에 가만히 앉아 즐길 수 있었다.





2017 부산불꽃축제의 신호탄!


이제 시작이다^^





요건 첫 신호탄이 터지고 잠시 후 터진 한 방 더,,,





뒤따라 요녀석도,,,





빠바방~ 색이 참 예쁜 아이^^








마린시티를 향해 방구 뿡~^^;;





내가 가지고 있는 렌즈들 중 화각이 가장 넓은 아이가 20mm인데 살짝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꺼번에 다 담아보려고 혼자 별의 별 용을 써봤지만 역부족,,,ㅜㅠ


만약 내년에 다시 이 장소를 찾아가게 된다면 12-24나 14-24, 또는 적어도 16-35 정도의 화각을 가진 렌즈를 하나 가지고 가야할 것 같다. 





아,,

좌우가 조금씩 잘린다.











무슨 연기는 모조리 다 이기대 쪽으로,,,ㅜㅠ 바람의 방향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바뀔 생각이 없어보였다.





돋자리 펴놓고 치킨에 맥주 한 잔 하면서~^^


장산, 너덜지대, 황령산 등에서 전투적으로 담던 그 불꽃들,,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편안하게 또 즐겁게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었다.








허허~!

요기 요자리 은근 매력있네^^


물론 황령산과 장산에서와 같이 환상적인 도시 야경과 뷰를 만날 수는 없는 구도이지만 내게는 기대 이상을 만족을 안겨준 명당이었다.





세군데 불꽃 한 번에 담기^^





바람이 아주 그냥 살벌하게,,,




























2017 부산불꽃축제


보통 불꽃축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는 뒤처리인데 이번에 내가 있었던 곳은 비교적 상당히,,, 괜찮았던 것 같다. 물론 질서를 지키지 않는 이미 한 잔 걸친 진상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전혀 통제가 되지 않던, 그래도 아이니까 무조건 괜찮아~ 라고 얘기하며 주위 사람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축제가 끝난 후 쓰레기 하나 없이 깨끗하게 정리정돈된 주위를 둘러보니 '그래도 아직 괜찮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정면에서 바라보는 뷰가 조금 탐이 나긴 하지만,, 특별히 매력적인 새로운 장소가 눈에 띄지 않는다면 나는 내년에도 먹을거리 잔~뜩 사들고 이 곳에서 편안하게 불꽃을 즐길 것 같다.



  PS : 수고많으셨던 구청 자원봉사자분들, 소방관, 그리고 경찰관 여러분들께도 진심! 감사합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