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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창원 주남저수지에 찾아온 가을, 억새와 함께 걷는 길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주남저수지 / 창원 가볼만한곳

주남저수지 / 창원주남저수지 / 가을여행

창원 주남저수지 가을 억새



철새들의 소중한 쉼터가 되어주는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가을이 되면 평소와는 약간 다른, 이 계절과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주남저수지는 창원 시민들의 소중한 쉼터의 역할을 겸하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저수지 둘레로 걷기 좋은 길이 나있는데 그 길을 따라 억새들이 가득 가을꽃을 피우게 된다. 어느 시간대에 찾아가도 아름다운 가을 주남저수지이지만, 해 질 녘 만나는 그 편안한 풍경이 나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다. 


깊어가는 가을, 해 질 녘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창원 주남저수지 일몰, 그리고 억새





황금색으로 익어가는 가을 들판





저 멀리 메타세콰이어길도 보인다.





푸른 하늘과 구름

특히나 구름이 참 예뻤던 날





주남저수지의 풍경

아직은 여름의 흔적이 더 강하게 남아있다.








주남저수지에도 코스모스가 피었구나! 


전혀 모르고 있었다. 올해는 코스모스를 파종하지 않았다 생각하고 찾아가지도 않았는데, 저 깊은 곳에 약간의 코스모스들과 해바라기들의 모습이 아직 조금 남아있었다.





가을

산책을 즐기기 딱 좋은 길.





그리고 그 옆 억새들





햇살에 반짝이는 억새





주남저수지의 풍경과 함께 담아본다.








가을, 황금색으로 물들어버린 억새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하늘의 색이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매력적인 하늘, 그리고 일몰





구름이 정말 멋진 날이었는데 사진으로는 그 감동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 같다.


안타까움!





주남저수지도 천천히 노을빛에 물들기 시작한다.











저 먼 하늘과 구름이 참 좋았다.








이제는 내년 농사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













창원 주남저수지 가을 풍경 그리고 일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볼 수 있었다. 가을날 가끔 혼자 가볍게 산책을 즐기고 싶은 때가 있다. 그럴 때면 항상 생각나는 곳들 중 하나가 창원 주남저수지이다. 이번 가을, 짧아서 더 아쉬운 가을,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깊어가는 가을 풍경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한 번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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