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미나토가와 오하코르테, 아담하고 예쁜 마을 산책오키나와 미나토가와 오하코르테, 아담하고 예쁜 마을 산책

Posted at 2017.12.28 12:3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오키나와여행 / 오키나와 겨울여행

오키나와 미나토가와 / 오하코르테

미나토가와 오하코르테




한국의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일본 남쪽 지역, 오키나와로 떠난 크리스마스 여행! 그 첫번째 목적지는 작고 예쁜 집들, 그리고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미나토가와 스테이트사이드 타운이다. 나는 사실 전혀 몰랐던 곳인데 옆지기의 소개로 찾아간 곳, 그리고 우연히 예쁜 가게를 하나 발견하고 별 생각없이 그 가게로 들어갔는데 그 곳이 바로 이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곳들 중 하나인 오하코르테였다.





오키나와 미나토가와 스테이트사이드 타운


원래 이 곳은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들이 모여 살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미군들이 돌아간 후 일본인들이 하나 둘 옮겨오기 시작했고, 지금은 예쁜 상점들과 가게들이 많은 곳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입구 유료주차장


주차비는 30분에 100엔, 약 천원이다. 일단 차를 주차하고 나중에 나갈때 머물렀던 시간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생각했던대로 예쁜 가게들이나 집들이 참 많은 곳이다. 굉장히 오래된 건물들도 많았는데 낡아보인다는 느낌보다는 이 마을과 참 잘 어울린다는, 또 그 나름의 매력들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오하코르테, Ohacorte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냥 지나다 너무 예쁜 가게가 하나 보이길래 호기심에 들어가본 곳인데, 이 곳이 현재 미나토가와에서 제일 핫한 장소들 하나였다는 사실! 특히 타르트가 유명한 곳이었다.





앞에 차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잠시 차만 마시면 모르겠지만 마을을 둘러보느라 시간을 꽤 오래 보낼 예정이라 주차장에 차를 두는 것이 더 마음 편할 것 같았다.





오하코르테 내부의 모습.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참 많은 곳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느껴지는 트리도 가게 중앙에 딱~~~^^





다양한 타르트들. 가격은 600엔에서 900엔 정도?





날씨가 너무 따뜻한 오키나와

안내를 받은대로 밖에 자리를 잡았다.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타르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햐,,

어떻게 맛이 없을 수가 있을까~^^


행복한 맛이다.





커피도!

맛있었다.^^


잠시 쉬어가는 행복한 시간.





미나토가와 스테이트사이드 타운에는 총 62가구가 모여서 살고있다. 각 골목마다 이렇게 이름을 붙여놓았는데 미국의 지명이 적힌 이유는 아무래도 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곳이여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여기는 플로리다 골목

그리고 그 옆에는 색이 너무 예쁜 핑크색 자판기





15초 정도 걸어서 이번에는 네바다에 도착했다.





조용한 골목길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앙증맞고 작은 크기의 차들이 정말 많은 일본. 효율성을 중시하는 그들의 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모습이다.








역시!

자판기와 편의점의 천국!


골목마다 자판기 1-2개 정도는 항상 설치되어 있었다.





이제는~~

버지니아!





파란 색감이 지금의 늦여름 날씨와 참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평균적으로 20도 정도의 날씨였지만, 한 낮에는 27도까지 온도가 올라가기도 했다. 하지만 일교차는 약간 있는 편이라 저녁까지 밖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면 얇은 외투 하나 정도는 챙겨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나는,,,

반팔과 반바지로 늦은 밤까지 쏘다녔다.





이번 마을은 캔사스입니다.^^





골목길을 걷다 우연히 만난 일본 냥이





오홋,,,

걸어오는 포스가!

왠지 무섭다!





그런데,,, 뭐냐??

이 갑작스런 부비부비는!!!


살짝 당황했다.

너무 귀여워서 나도 쓰담쓰담~ 한 동안 이녀석이랑 골목에서 시간을 보냈다.


일본에 와서 처음 사귄 친,,,구,,,^^;





다양한 개성있는 조명들이 예뻤던 가게. 하나 사고싶었지만 가격이 넘사벽,,,ㅜㅠ








어쩜 주차라인도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았는지~

센스가 돋보인다. 





기념품도 하나 뽑자! 500엔의 행복^^


오키나와 미나토가와 스테이트사이드 타운. 뭔가 특별한 것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소소한 작은 즐거움과 편안함을 안겨줄 수 있는 골목길과 예쁜 상점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하늘에서는 새소리가 들려오고, 수십년은 더 되어 보이는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 그 길을 천천히 걸어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미나토가와가 아닐까 생각된다.


게다가 맛있는 타르트를 맛볼 수 있는 오하코르테도 있으니까~^^


구글맵 2-17-1 minatogawa

맵코드 333410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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