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관방제림 겨울, 온통 하얗게 변한 세상 그리고 푸른 하늘담양 관방제림 겨울, 온통 하얗게 변한 세상 그리고 푸른 하늘

Posted at 2018.02.22 12:1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담양 관방제림 / 담양 가볼만한곳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 담양 겨울여행

담양 관방제림 설경




담양이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사실 제일 익숙하게 머릿속에 생각나는 장소들은 따로 있다.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등이 바로 그런 곳들일 것이다. 하지만 내게는 항상 다른 이름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바로 담양 관방제림이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항상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관방제림, 그 중에서도 나는 겨울 눈 내린 관방제림의 모습이 가장 좋다. 눈이 그렇게 많이 오는 곳이 아니라 눈 가득 쌓인 그 모습이 더 아름답게만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얼마 전 전라 지역에 눈이 꽤 많이 쏟아진 날, 난 또 잠시의 주저도 없이 주말만 기다려 담양으로 차를 내달렸다.





  담양 관방제림 겨울 풍경





다리 위에 올라 바라본 관방천





항상 주차는 이 근처로^^

관방제림을 둘러보기에 제일 적당한 장소라는 생각이 든다. 





추운 겨울 날씨에 꽁꽁 얼어버린 관방천, 그리고 그 위에 소복히 눈이 쌓였다. 이런 모습은 나도 처음 보는 것 같다. 이번 겨울이 춥다, 춥다 말들이 많았는데 춥기는 정말 추웠던 것 같다.





다리 위로 한 번 올라가볼까?








뒤로 돌아보니 또 이런 풍경이 날 기다리고 있다. 뭔가 정겨운 고향의 향수가 살짝 느껴지기도 하는 풍경이다.





죽녹원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관방제림에 눈이 내린 모습은 꽤 자주 만났었지만 이렇게 푸른 하늘과 함께 담아본 겨울 관방제림의 모습은 나도 처음인 것 같다.








그림자 인증 샷^^








관방천 위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나는 겁이 나서,,,^^ 직접 위로 올라가보지는 못했다.





주변으로 산책로도 정말 잘 만들어져 있다.





조금 더 가까이 당겨서 바라본 죽녹원 방향. 저 다리 바로 뒤가 죽녹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 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메타세콰이어길이 나온다.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라 봄이나 가을에는 산책 삼아 걸어서 움직이는 편이다. 올해 봄에도 저 길을 다시 걷게 되겠지?





이 제방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된다.











관방천 위에서 즐거운 겨울의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








나는 또 그림자 놀이^^;





한참이나 시간을 보내다 손가락이 너무 시려워서 내려오는 길에 다시 바라본 겨울 관방제림의 풍경. 혹시나 잊혀질까 두 눈에 조금 더 오랜 시간 담아본다.




  담양 관방제림의 설경, 내년에 또 만날 수 있겠지?


내가 참 좋아하는 곳. 꽤 먼 거리이지만 옆 동네처럼 편안하게 달려갈 수 있는 곳. 담양을 떠올리면 내 머릿속에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 해마다 2-3번 씩은 찾아가며 꽤 많은 정이 든 모양이다. 나랑은 무슨 특별한 연고 하나 없는 곳인데 말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봄이 찾아오면, 초록빛 싱그러움이 가득한 관방제림의 그 모습을 다시 만나볼 수 있겠지? 이제 그 날을 손꼽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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