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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거제 저구항 수국길, 수국 인증샷 제대로 남길 수 있는 곳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도 저구항 / 저구항 수국 / 거제 수국

거제 수국축제 / 거제도 수국길

거제 저구항 수국






지난 7월, 올해 여름의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던 시기에 거제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원래 해마다 여름이 되면 화사하게 꽃을 피우는 수국들을 만나기 위해 거제도는 적어도 1-2번 찾아가는 곳이다. 늘 가던 코스들이 있었는데 이번 거제 여행에서는 새로운 목적지가 한 곳 추가되었다. 그 곳이 바로 거제 저구항이다. 올해 처음으로 수국 축제도 열린다는 소식에 그 모습이 어떤지 궁금해 직접 경남 거제의 저구항을 다녀왔다. 





  거제 저구항 수국길


다녀온 날 : 2018년 7월 1일







거제 저구항의 수국벽





바닷가를 옆에 끼고 길게 이어지는 수국길





사실 sns에서 굉장히 핫한 장소로 소문이 나있는 상황이었다. 사진이라는 것이 찍는 구도와 상황에 따라 굉장히 극적인 장면으로 연출이 될 수도 있는 것이라 사실 사진만 보고서는 그다지 크게 기대가 되지는 않았다. 어느 한 곳에 집중적으로 꽃이 피어있고, 그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접 본 그 모습은 생각보다 훨씬 더 좋았다. 수국들이 피어있는 범위도 상당히 넓은 편이었고,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들을 피해 조금은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도 꽤 있었다.





이렇게 길을 따라 피어있는 수국들의 모습이 나는 제일 마음에 들었다.





sns를 뜨겁게 달구었던 높은 수국벽





전체적인 모습은 이런?


사진에 보이는 계단 왼쪽이 꽃들이 가장 많이 피어있는 곳이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몰렸던 곳! 인증샷 한 장 찍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기다림을 각오해야 하는 곳이다.





거제 저구항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장소^^











딱 예쁘게 피었을 때 다녀왔던 것 같다.








옆지기 인증샷^^




  거제 저구항 수국길



지난 7월 1일에 다녀온 사진이다. 지금은 이미 시즌이 다 끝났겠지? 시기에 맞춰서 사진들을 정리하고, 글을 올리고 싶은데 요즘 뭐가 그리 바쁜지 그게 마음대로 되질 않는다. 아직 스위스 여행 사진들은 정리를 시작하지도 못했는데 과연 올해 안에 시작이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018년 8월의 대한민국. 딱히 가고 싶은 여행지가 생각나지도 않는 날씨이다. 계곡으로 물놀이나 한 번 가볼까? 숲으로 트래킹을 한 번 가볼까? 주말이 다가오니 생각만 많아지는 금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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