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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브라운핸즈에서 바라본 마산항의 밤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여행 / 마산카페 / 마산야경

창원야경 / 브라운핸즈 야경

마산 브라운핸즈


마산은 크지 않지만 나름 항구를 가진 항구도시이다

마산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장소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항상 했었는데, 얼마 전 마산시와 마산항의 모습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멋진 곳에 카페가 하나 생겼다. 바로 마산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카페 브라운핸즈가 바로 그 곳이다.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마산항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너무 매력적인 곳, 해지기 전 아름다운 마산항의 밤 풍경을 만나기 위해 다시 브라운핸즈를 찾았다





아직은 해가 지기 전


얼마 전 부터 꼭 한 번은 와야지 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주말이면 늘 이곳저곳으로 정신없이 여행을 다니는 편이라 해가 지는 시간대에 마산에 있는 경우는 사실 거의 없었다. 담양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생각보다 일찍 마산에 돌아오게 됐고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늘 가서 직접 보고 싶었던 마산항의 풍경이라 별 고민 없이 바로 차를 브라운핸즈 방향으로 몰았다





천천히 해가 지기 시작하고 건물들에도 하나 둘씩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방향

아이파크가 없었다면 조금 심심했을 것 같은 모습인데 지금은 나름 구색이 갖춰진 것 같다




카페 브라운핸즈


지금도 버스의 종점으로 사용되고있는 곳이다. 지금 브라운핸즈 건물은 예전 버스 정비창으로 사용하던 곳인데 건물의 외관과 실내 천장, 또 건물 구석 곳곳에 예전 정비창의 모습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 요즘 이런 분위기의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 뭔가 새로운 분위기를 원하는 젊은층의 선호를 잘 잡아낸 것 같다




경남대학교와 롯데시네마 방향




마산항의 야경


시가지의 풍경 뒤로 무학산, 팔용산 등이 쭉 펼쳐져있는데 마치 그림 속 풍겨인양 뒤로 둘러처진 모습이 참 멋스럽다. 무학산에서 마산의 야경을 내려다 본 적도 몇 번 있는데 나무들에 가려서 제대로 조망이 터지는 곳이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산호공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마산시의 야경도 멋지다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산호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마산시의 모습도 꼭 한 번 담아보고 싶다.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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