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의 밤! 우리의 밤은 너희의 낮보다 더 화려하다!마창대교의 밤! 우리의 밤은 너희의 낮보다 더 화려하다!

Posted at 2016.07.20 11:1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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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야경


오랜만에 하늘이 참 이뻤던 날

낮에 거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느라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오늘의 그 멋진 구름들이 과연 어떤 해 질 녘 하늘을 보여줄지 너무 궁금해서 그냥 집에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디에서 오늘의 일몰을 만나볼까? 잠시 고민을 하다 머리 속에 떠오른 곳은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의 나름 핫 플레이스인 '마창대교'였다. 대부분 블루피쉬라는 카페에서 사진을 담거나 굉장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산길을 헤치고 올라가서 담는 S자 코스가 대부분인데 오늘은 조금 색다른 모습의 마창대교를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구글 지도를 펼쳐두고 주변 지형과 마을들을 샅샅히 뒤지기 시작! 완벽하진 않지만 내 기준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방파제를 하나 발견! 


이제 뭐?


바로 출발이다!





석교마을에서 바라본 마창대교





위치는 여기!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597-9(형제횟집)





어,,,

어,,,

이게 아닌데,,,

아까의 그 구름들은 다 어디로 사라진거지,,,

ㅜㅠ


다시 심심한 하늘로 변해버린,,,





천천히 해가 지기 시작한다. 


조금 더 안쪽 방파제로 들어갔으면 앞의 구조물도 피할 수 있었는데 안쪽에서는 이미 술판,,이 벌어지고,, 아이들은 미친듯 여기저기로 날뛰고,, 그냥 오늘은 이 자리에서 맛만 보기로 했다.





마창대교에도 조명이 들어오고





크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내가 살고있는 창원에도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볼 수 있는 멋진 다리가 하나 있다는건 정말 반가운 일이다. 게다가 집에서 가까우니 뭐~^^





조금씩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는 앞의 부표 위 건물,,,





망원으로,,,^^

탐아빠도 나름 빛갈림이 이쁜것 같다.








이제 해는 완전히 지고







어둠이 내려앉은 마창대교


처음 가본 석교마을, 나는 나름 만족스러웠다.

다음에 사람이 조금 없을 시간에 다시 한 번 찾아가서 방파제 안쪽 끝 부분에서 마창대교의 모습을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석교에서 조금만 더 깊숙히 들어가면 '와도'라는 곳도 지도 상에서는 보이던데 차로 갈 수 있는지 모르겠다. 거기도 조만간 답사를 한 번,,,^^. 이쁘게 잘 담아오지는 못하지만 가끔 담아보는 조명 가득한 밤의 풍경도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시루이 삼각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얼마전 지인의 짓조 삼각대와 렌즈서포트를 사용해볼 일이 있었다. 그 때 뼈저리게 느꼈다. 왜 삼각대에 카메라와 렌즈에 필적하는,, 어마어마한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지,, 괜히 오늘도 중고장터 근처를 어슬렁,,어슬렁거리게 되는 나의 모습.ㅎㅎ


경험이 거의 없어 어떻게 하는건지도 잘 모르지만,,

나름 열심히 타임랩스도 한 번 담아봤다. 그냥 눈요기거리로,, 보시길!



24mm



105mm


이거 은근 빡시다,, 아마 난 다시는 못할 것 같은,, 처음이자 마지막,, 빠이빠이,,ㅡ.ㅡ;

늘 느끼는 부분이지만 야경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멋지게 야경을 담아오시는 이웃분들이 그저 대단하고 또 대단하다고 생각될 뿐이다.짝짝짝!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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