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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그림 같이 푸른 하늘과 바다, 신선들도 머물다 간 거제 신선대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여행 / 여름여행 / 거제바다

거제신선대 / 거제바람의언덕

거제 신선대


시원하게 펼쳐지는 푸른 바다가 그리워지는 계절

그래! 바로 여름이다!


집에서 나와 하늘을 올려다 보니 하늘의 색도, 구름도 너무 좋은 날. 이런 날에 절대 집에만 있을 수는 없지! 어디를 한 번 가볼까 고민하다 생각난 곳은 바로 거제였다. 신선대나 학동몽돌해수욕장을 몇 번 다녀오긴 했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날씨가 그렇게 좋질 못했다. 그래서 항상 조금 아쉬움이 남는 곳이 거제였는데 오늘이 딱 그 아쉬움을 달래기에 적절한 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창원 집에서는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는 거리


고민없이 바로 출발이다!





거제 신선대 푸른 바다 그리고 하늘





길가에 옹기종기 피어있던 금계국





시원하게 밀려드는 파도





저 멀리 보이는 소다포도와 형제섬


그리고 지나가는 배





주차장에서 신선대로 내려가는 길


그늘이 없어 은근 여름에는 힘든 길이다.





전체적으로 바라본 신선대의 풍경

광각렌즈가 하나 있다면 더 재밌는 모습을 담아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지,,름,,신,,ㅜㅠ





내가 더 빠르지롱~~





불어오는 바람이 정말 시원했던 날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


보고만 있어도 마음 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곱게 피어있던 참나리








잠시 해변가를 걸어보기도 하고





맑게 개인 하늘에 저 멀리까지 이어지는 거제의 풍경을 눈에 담아본다.








큰 소리에 놀라 쳐다보면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들





외로이 서있는 명품송 한 그루





주차장에서 신선대로 이어지는 길

그리고 그 아래에는 작은 해변 하나가





신선대 가장 높은 바위 위에 올라서서 내려다 본 모습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바다에 뛰어들어서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시원한 여름 바다의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휴가 시즌,, 모두들 어디론까 떠날 생각에 가슴이 부풀어오르는 시기이다. 떠남,, 그 자체도 무척 설레이는 일이지만 가끔은 그 준비와 기다림이 더 큰 기쁨이 되어 다가오기도 한다. 


모두들 즐거운 여름 휴가계획 세우시길~^^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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