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 추억을 더듬으며 떠나는 겨울 여행
2016. 1. 20.
방쌤의 여행이야기강릉여행 / 정동진 가볼만한 곳강릉정동진 / 정동진해변강릉 정동진 해변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 꼭 한 번은 들르게 되는 곳이 있다.강릉 정동진, 그 곳이 바로 내가 항상 강원도를 찾으면 한 번은 들르게 되는 곳이다. 물론 예전 내가 대학 신입생이던 시절 기차를 타고 떠났던 여행에서 만났던 그 정동진과는 지금은 너무도 달라져버린 모습이지만 그때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이번에는 안가야지!' 하면서도 이상하게 항상 다시 찾게 되는 곳이다. 주변의 환경은 예전과는 같은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심하게 변해버린 곳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기억과 추억들은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는 곳이라 그런걸까? 지금도 백사장 한켠에 걸터 앉아서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오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