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드라마하우스가 이젠 멋진 카페로 변신
2015. 12. 21.
방쌤의 여행이야기울산여행 / 동해여행 / 드라마하우스울산 드라마하우스 / 메이퀸촬영장간절곶 드라마하우스 오랜만에 떠나는 울산여행이른 아침부터 졸린 눈을 비비고 2시간 가까이 운전을 해서 울산 강양항에 도착했다. 구름이 많아 기대했던 모습의 일출은 만나지 못했지만 그래도 항상 가슴이 벅차오르는 풍경을 선사하는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 그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서 한 동안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근처를 배회하다가 갈매기떼를 가득 몰고 들어오는 낚싯배를 한 척 직접 눈으로 마주하고 나서야 어렵사리 발걸음을 뗄 수 있었다. 너무 먼 곳은 힘들것 같고 가까이에 갈만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 생각을 해보다 문득 떠오른 한 곳! 나도 정확하게는 모르고 있었는데 울산에도 드라마세트장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