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서 종소리가? 신비를 품은 사찰 만어사
2015. 12. 4.
방쌤의 여행이야기밀양여행 / 밀양 가볼만한곳겨울여행 / 밀양 / 일몰 / 만어사밀양 만어사 김수로왕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곳그 앞으로는 수많은 만어석들이 바다를 이루는 곳만어석들을 두드리면 종처럼 맑은 소리가 나서그 신비로움을 더하게 되는 곳밀양 만어산 자락에 자리한 만어사이다 지난 일요일 오후, 몸이 조금 좋지 않아서 집에서 하루 휴식을 취하기로 했었는데 오후가 되니 몸이 찌뿌둥하니 어디론가 잠시 바람이라도 쐬러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먼 곳으로는 갈 수 없고 가능하다면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한 산이나 바다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잠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잠시 고민을 하다 지난 가을에 다녀온 밀양 만어사의 모습이 떠올라 집에서 1시간 30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