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끝 거제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미리 만나보는 여름, 명사해수욕장
2021. 6. 18.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 명사해수욕장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서 해수욕장, 그리고 바다가 생각나는 계절이 되었다. 지금 거제는 수국이 한창이다. 그래서 그 예쁜 거제의 수국들을 만나러 거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거제를 대표하는 수국 동산, 바로 거제 저구항이다. 그리고 그 저구항 바로 옆에는 명사해수욕장이 있다.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다른 거제의 해수욕장과 비교해서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고, 아름다운 일몰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작년 해수욕장 첫 개시는 바로 여기 명사해수욕장에서 했었다. 그러고 보니 그 전 연도에도 명사해수욕장을 갔었던 것 같다. 아직 해수욕을 즐길 날씨는 아니지만, 거제 저구항의 예쁜 수국을 만나고 나오는 길에 잠시 들러서 거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