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초록이 가득한 풍경, 그리고 고운 접시꽃, 함안 무진정
2020. 6. 18.
방쌤의 여행이야기함안 무진정 / 함안 가볼만한곳무진정 / 무진정 접시꽃 / 함안 접시꽃경남 함안 무진정 접시꽃 오랜만에 다시 찾은 함안 무진정 함안 무진정에도 많지는 않지만 이 계절이 되면 접시꽃들이 예쁘게 피어난다. 그리고 나무들의 초록빛이 정점을 찍는 이 계절에 만나는 무진정의 모습은 평소의 그것과는 조금 다르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6, 7월의 무진정을 나는 참 좋아한다. 시간대를 잘 맞춰서 찾아가면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한 낮보다는 사실 조금 이른 아침 시간에 찾아가는 무진정을 나는 더 좋아한다. 올해도 접시꽃이 예쁘게 피어있을까? 연못은 조금 깨끗해졌을까? 나무들의 모습은 또 어떨까? 여러 궁금한 마음들을 안고서 오랜만에 다시 함안 무진정을 찾았다. 함안 무진정 접시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