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안사에서 만난 코스모스와 꽃무릇, 그리고 가을
2016. 9. 26.
방쌤 여행이야기부산여행 / 부산 가볼만한곳 / 기장 장안사부산 장안사 / 장안사 꽃무릇부산 장안사 꽃무릇 부산 기장 장안사범어사의 말사로 불광산 기슭에 자리한 곳이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쌍계사로 부르다가 809년 지금의 이름인 장안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 되었다가 1638년 인조 때 중건되었다. 남도 지방에서는 지금 꽃무릇이 한창 꽃을 화사하게 피우고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데 부산 경남 지역에서는 그 모습을 찾아보는 것이 사실 그렇게 쉽지가 않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여러 장소들을 알아보던 중 가까이에 있는 부산 기장 장안사 경내에도 많은 수는 아니지만 꽃무릇들이 꽃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모습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