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벚꽃 길이 가을 단풍으로 물든다.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단풍
2021. 12. 3.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단풍 가을 여행지 추천, 12월 여행지 추천 아마도 여기가 아닐까? 내가 아는 곳들 중 가을 단풍이 가장 늦게 물드는 곳이다. 12월이 시작된 지금도 초록 잎들이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곳곳에는 여전히 남아있다. 참 신기한 곳이다. 그래서 가을 단풍 구경 계획을 짜면서 항상 제일 마지막에 남겨두는 곳이 바로 여기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이다. 봄에는 벚꽃이 정말 예쁘게 피어나는 진해, 물론 여기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또한 진해 벚꽃 명소들 중 하나이다. 공원 바로 옆에는 진해 여좌천이 흐른다. 그리고 그 위에는 예전 드라마 촬영 장소였던 로망스 다리가 지나고 있다. 봄 벚꽃이 피는 때에도 정말 아름다운 진해 여좌천, 그리고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이지만 가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