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알프스, 대관령 양떼목장 겨울 눈내린 풍경
2017. 1. 27.
방쌤의 여행이야기강원도여행 / 대관령 / 양떼목장양떼목장 / 대관령 양떼목장 겨울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겨울이 되면 항상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 바로 강원도이다.따뜻한 남쪽마을에 살고있는 이유로 겨울에 눈을 만난다는 것은 사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그래서 겨울 눈을 만나고 싶은 날이 오면 강원도, 전라도로 멀리 눈을 만나기 위한 여행을 떠나야한다. 이번 겨울도 역시 마찬가지! 400km가 넘는 먼 길이라 항상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강원도로의 여행이지만 절대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눈이 펑펑 내리는 날씨는 아니지만 쌓여있는 눈이 조금 있어서 눈이 쌓여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의 모습은 만나볼 수 있다는 그나마 위안이 되는 소식. 이른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짐을 챙겨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을 찾았다.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