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마을을 걷는 것 같애,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
2016. 11. 17.
방쌤의 여행이야기경주 은행나무숲 / 도리마을 은행나무가을 경주여행 / 경주 단풍 / 도리마을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가을이면 온통 노랗게 물이 든 은행나무 길을 걸을 수 있는 곳경주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 조금은 한적한 또 다른 경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바로 경주 도리마을이다. 마치 동화속 한 장의 삽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라, 사진을 예쁘게 담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올해는 또 어떤 모습의 도리마을 은행나무들을 만나게 될지 궁금한 마음을 안고 지난 주말 경주 도리마을을 찾았다. 햇살 아래 반짝이는 은행나무 바스락바스락조용히 걸어보는 은행나무길 도리마을로 가는 길에 지나게 되는 저수지 하나그 너머 저 멀리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이 눈에 들어온다. 울긋불긋가을의 색으로 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