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경주로 떠난 봄꽃여행, 벚꽃터널을 걸었다
2015. 4. 7.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벚꽃 / 김유신묘 / 경주벚꽃길 경주 김유신묘 벚꽃 경주로 떠난 벚꽂여행! 내가 경주를 봄에 찾게 되면 꼭 가는 곳이 두군데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어제 포스팅한 보문단지 내에 있는 보문정이고 또 다른 하나는 경주 ic 가까이에 있는 김유신장군묘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만나게 되는 벚꽃터널이다. 이 곳은 몇년 전만 해도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는 않았는데 요즘에는 이곳에도 사람들이 장난이 아니다. 봄이 아닌 계절에 찾으면 '이 곳이 경주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산함이 느껴지는 곳인데 벚꽃이 만발한 봄에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그럼 이제 그 벚꽃터널 속으로 한 번 들어가볼까? 역시 예상대로 차들과 사람들로 가득한 길. 비가 곧 쏟아질 것 같은 날씨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