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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레임, 공항에서 맞은 아침 풍경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김해공항 / 제주도여행

크리스마스 이브 / 크리스마스 여행

부산 김해공항에서 맞은 아침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레임은 언제나 사람을 기쁘게 한다. 때로는 공항에서 또는 버스정류장에서 아직 도착하지 않은 차를 기다리는 시간은 마냥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그 기다리는 시간 또한 나의 여행 여정에 포함이 되는 것이다. 그 시간마저 즐겁게 누릴 수 있다면 내가 떠나는 여행 또한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비행기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한 부산 김해공항, 마치 시계를 보니 오늘 해가 떠오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럼 뭐? 당연히 오늘 새롭게 다시 떠올는 햇님을 마중하러 나가야지~^^





내가 갈 수 있는 최대한 높은 곳으로,,,


오늘은 여기가 한계^^;





어둠이 조금씩 걷히고


하늘이 살짝 붉은 빛을 띠기 시작한다.





오늘은 동그란 해를 볼 수 있을까?


멍하니 서서 산 능선만 바라보게 된다.








아,,,


구름이 많아 일출을 어렵겠구나,,,ㅜㅠ








점점 밝게 타오르기 시작하는 하늘





동그란 해는 만나보지 못했지만 공항에서 가진 나만의 뜻밖의 즐거웠던 시간





이젠 지나갔지만,,ㅜㅠ

메리 크리스마스 어게인,,,plz,,,





창 밖으로 내다본 하늘


이번 여행에서는 또 어떤,,, 풍경들을 만나게 될까? 벌써부터 설레이기 시작한다.


겨울 제주여행, let's go!!!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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