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안고 곱게 피어난 매화,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춘당매봄 향기 안고 곱게 피어난 매화,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춘당매

Posted at 2017. 1. 23. 14:1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매화꽃피는시기 / 겨울 매화 / 춘당매

매화나무 / 매화꽃 / 매화 개화시기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춘당매



매화나무, 매실나무라고도 한다. 꽃을 매화라고 부르고 그 열매를 매실이라고 한다.

봄이 오면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나무, 드디어 그 꽃이 피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따뜻한 남쪽마을 거제에서 들려오기 시작한다. 내륙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매화꽃을 피운다는 지금은 폐교가 된 거제 구조라초등학교의 춘당매를 만나기 위해서 지난 주말 경남 거제를 찾았다.


설마,,,

벌써,,,


약간의 두근거림을 안고 찾은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화사하게 피어있는 하얀 매화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봄이구나!





푸른 하늘

하얀 구름


그 위에 살짝 올려놓은 매화





주차장은 따로 없다. 입구도 좁은 편이라 주차 할 자리는 이렇게 알아서 찾으면 된다. 학교 운동장 한 켠에 4-5대 정도는 주차 할 자리가 있으니 미리 둘러보고 빈 공간이 있다면 여기다 주차를 하면 된다. 운동장에 주차를 해도 되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들어가는 길은 구조물로 막혀있는 상태였다.





한 때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로 가득했을 운동장. 지금은 텅 비어있다.





거제 구조라 춘당매


거제 구조라에는 총 4그루의 매화나무가 있다.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에 하나가 있고 나머지 셋은 이렇게 학교 담장 옆에 사이좋게 나란히 자라있다. 완전 개화가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1월 말이라는 시기를 생각했을 때 작년에 비해 상당히 많은 꽃들이 피어있었다. 이렇게 많이 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는데 카메라를 챙기는 손이 점점 더 바빠진다.





춘당매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피는 매화. 입춘 전후로 만개한 모습을 보인다.





먼저 둘러보는 학교 풍경





화장실

있기는 하지만,,,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남성용은 어떻게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여성용은 사실 사용이 불가능해 보였다.





학교 건물 앞 텃밭에는 고추들도 주렁주렁 달려있다. 





사진에 한 번 담아본 매화나무





예전 초등학교 운동장에는 꼭 하나씩 있었던 이순신 장군의 동상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지금은 굳게 닫혀있는 문





반대쪽에는 세종대왕의 동상도





겨울풍경





하늘이 참 예뻤던 날





운동장 구석에 있던 작은 동상 하나


아마도 이승복어린이 동상이 아닐까? 한 번 생각해본다.





유리창 너머로 교실도 한 번 들여다 보고





수줍게 피어있던 애기동백과도 반갑게 눈을 맞춰본다.











이제 렌즈를 바꾸고

본격적으로 담아보는 춘당매의 모습





푸른 하늘

꼭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는 느낌도 든다.





가운데 나무의 개화가 가장 느린 편이었다.





개화가 가장 많이 진행되었던 가장 왼쪽의 나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그려보는 그림











곱게 피어있는 꽃들이 꽤 많았다. 목이 아픈 줄도 모르고 계속 하늘만 올려다 보게 된다.









































날씨가 너무 추운 겨울


그 추위를 이기고 화사하게 피어난 매화, 그래서 만나는 그 기쁨과 반가움이 더 컸던 것 같다. 지금은 추운 겨울도 어서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오길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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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매화하면 일지매가생각나요
  2. 와~~
    거제가 따뜻한 남쪽나라네요.
    매화가 벌써 많이도 피었다니..
    춘당매라 하는군요?
    여기 양평은 낮에도 영하의 날씨 입니다.
    아직 봄은 먼듯 한데요. ^^
  3. 우와~~
    사진의 색감이나 질감표현이 센스있으신데요~^^
    저희때 학교는 비교적 최근에 지어져서 동상 같은 게 없었죠..
  4. 우와ㅣ..거제는 이미 매화가 피기 시작했나요? 이렇게 추운날 뭐가 따뜻해지는 사진이에요^^
    얼른 추위는 가고 따뜻해졌으면 좋겟어요 ㅎㅎ
  5. 이제 매화가 피어나기 시작하는군요^^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오는군요^^
  6. 추워도 매화는 피네요~ 순간 봄인줄알았어요!! 얼렁 겨울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추워요
  7. 요즘 굉장히 추운데 남쪽에선 매화꽃이 피고 있군요 ㅎㅎ
  8.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른 봄을 만난것 같습니다....
    이번 추위가 보통이 아닌데, 너무 반갑네요
  9. 안그래도 오늘 밤에 거제도에서 난 유자청을 가지고 유자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매화라니요, 여기 서울경기는 그야말로 너무 추워서 차에 시동이 안 걸릴 정도입니다~
    그래도 봄은 오겠죠?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고 하신 이상화 선생의 시가 떠오르네요~)
  10. 1월인데 벌써 매화가!
    강추위도 오는 새월을 멈추지 못하는군요.

    한파특보가 내려진 추운 아침입니다.
    추운 화요일이지만 따스하게 보내세요.
  11. 이 강추위에도
    매화와 동백이 벌써 피어나기
    시작하고 있는 거네요.
    놀랍고 감동스럽습니다.
    애틋해 보이는 꽃에서 생명력이 느껴져
    기운을 얻습니다.^^
  12. 오늘 같이 추운 날은 더욱 봄이 기다려 집니다 날씨가 너무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13. 영하 11도로 시작한 화요일에....
    매화 소식을 들으니 신기합니다. ^^
    벌써 봄을 기다리게 되는군요...두근두근!~
    설이 곧 있으니 이제 점점 봄이~ 유후!~
    한파에 감기 조심하세요. ^^
  14. 우와... 정말 신기하네요. 사람이 추워서 오들오들 떠는 날씨에 매화가 벌써 피기 시작하다니!
    파란 하늘에 수놓아진 꽃송이가 정말 아름다워요.
    예쁜 사진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5.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의 전량사 매화꽃이
    벌써 이렇게 이쁜 얼굴을 내밀고 있군요..
    봄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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