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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부산 일몰 명소, 겨울 다대포에서 만난 아름다운 일몰


방쌤의 여행이야기


다대포해수욕장 / 부산 다대포 / 다대포 일몰

부산 일몰 명소 /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일몰



부산에서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다대포해수욕장. 내가 살고있는 곳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다대포해수욕장이라 구름이 좋거나 가시거리가 좋은 날에는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 얼마 전 날씨가 아주 좋았던 주말, 오랜만에 다시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을 찾았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을 해서 근처에 있는 카페 뱅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해 질 녘 다대포해수욕장의 일몰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내 코가 불타고 있다.

앗,,, 뜨거!!!





카페 뱅가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다대포해수욕장과는 정 반대쪽 바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노란 등대

하얀 등대

예쁘게 머물러 있던 구름





천천히 저물어가는 태양


강아지 조형물의 머리 위에 해가 걸려있다.





일몰을 보기 위해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





저물어가는 해를 보며 다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보는 시선은 조금씩 달라도 마음 속의 그 따스함은 모두 똑같지 않을까? 그냥 그런 생각을 한 번 해보았다. 





하늘은 점점 더 짙은 주황빛으로 물들어가고





해도 저 멀리 산너머 구름 뒤로 그 모습을 조금씩 감추어간다.





해를 삼킨 멍멍이





해가 진 후의 다대포해수욕장


지금부터 하늘은 점점 더 붉은 빛으로 타오르기 시작할 것이다.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이 시간대에 인물 사진을 한 번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아이와 함께 공유하는 아름다운 풍경


오래오래 소중한 추억으로 가슴 속에 남아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용한 쏴~쏴~ 하는 소리와 함게 쉴 새 없이 오가는 파도








동해의 파도와는 다르게 약간은 잔잔한 느낌이 또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그 특유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해가 진 후


붉게 타오르는 하늘





일몰을 즐기는 사람들 1





일몰을 즐기는 사람들 2








이제 나도 자리를 정리해야 할 시간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만난 일몰


뭔가 특별한 것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저 편안하고 평범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일몰인데 왜 나는 또 사람들은 여기 이 곳 다대포에서 만나는 일몰을 그렇게 사랑하는걸까?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다대포 만이 보여줄 수 있는 그 특별한 매력을 이미 알고있기 때문이 아닐까? 


아직은 겨울 시즌이 ~ing!

구름 좋은 멋진 하늘을 만나게 된다면 나는 또 다대포해수욕장으로 달려가게 될 것 같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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