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수로왕릉, 봄인가? 수줍게 꽃을 피운 산수유김해 수로왕릉, 봄인가? 수줍게 꽃을 피운 산수유

Posted at 2017. 3. 2. 11:00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김해수로왕릉 / 수로왕릉 / 산수유

김해 가볼만한곳 / 산수유 개화

김해 수로왕릉 산수유



경남 김해에 위치한 수로왕릉. 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김해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의 무덤이다. 수로왕릉에 대한 이야기는 삼국유사, 가락국기 등에 전하고 있지만 언제 만들어졌는지 그 정확한 시기는 기록이 되어있지 않다. 고려 문종 때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졌고, 조선을 거치면서 무덤 주변 사방 100보 거리에 보호석을 세우면서 재정비가 이루어졌다. 지금의 모습은 선조13년 수로왕의 후손인 김허수가 영남관찰사로 있으면서 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을 대대적으로 재보수를 한 후의 것이다.





김해 수로왕릉 산수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가 본 곳, 아직 활짝 꽃을 피우지는 않았지만 올망졸망 산수유꽃들이 하나 둘 꽃망울을 틔우고 있다. 올해 처음 만나는 그 앙증맞은 모습에 괜히 혼자 기분이 좋아진다.





수로왕릉 지킴이 냥이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그렇게 예민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약간 졸리는 듯한 모습의 냥이





김해 수로왕릉의 입구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모습


수로왕릉에는 따로 주차장이 있지는 않다. 하지만 주변 갓길에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많기 때문에 적당한 자리에 주차를 하고 들어오면 된다.











일단 수로왕릉을 보기에 앞서 혹시나 산수유꽃이 피었나 연못 주변을 먼저 걸어본다.





입장료는 무료!

산책하듯 가볍게 걷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맥문동, 배롱나무 그리고 산수유꽃 등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곳이기도 해 그 계절의 독특한 매력을 함께 즐겨볼 수 있는 곳이다.





늦은 오후의 햇살이 참 좋았던 날





드디어

산수유, 꽃을 피웠다.





그 노란 빛깔이 봄이라는 계절과 너무 잘 어울리는 산수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도 꽃들을 담아본다.








밝은 햇살 아래 더 반짝이는 산수유








이제 1주일 정도만 더 기다리면 활짝 핀 산수유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배롱나무


지난 가을 왔을 때는 여기 온통 붉은 배롱나무 꽃들이 피어있었는데, 지금은 겨울 특유의 쓸쓸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담장 너머 저 멀리 보이는 수로왕릉








김해 수로왕릉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73호로 지정되었다. 가락국(), 곧 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김해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재위 42∼199)의 무덤으로 납릉()이라고 부른다. 수로왕릉은 2011년 7월 28일에 ‘김해 수로왕릉’으로 공식명칭이 변경되었고 그 높이는 5m이다.









인조25년 왕명에 의하여 허적이 묘비문을 지어 세웠다.





신도비각


가락사와 숭선전사가 기록되어 있는 비





좌로부터 가락국 태조왕 숭선전, 납릉.후릉중수비와 가락국 태조왕릉 중수기적비, 중건신도비명





봄을 반겨 꽃을 피운 산수유나무 한 그루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더니 그 뒤를 이어서 산수유들이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또 그 뒤를 벚꽃, 목련, 진달래, 철쭉, 장미들이 이어받아서 속속 꽃을 피우기 시작하겠지? 지난 밤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어마어마한 비가 쏟아지더니 아침 날씨가 꽤 쌀쌀하다.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온다는데 피는 꽃을 시샘하는 추위 따위에 절대 주눅들지 말고, 봄을 반기며 모두들 화사하게 꽃을 피웠으면 좋겠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빛이라 그런지,
    사진속 따뜻한 색감이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2. 정말 아무도 모르게 여행 가고 싶어요
  3. ㅎㅎ 매화에 이어 산수유가 꽃을 피웠군요.
    부산은 봄기운이 완연하네요.
    수로왕릉이 정비가 잘 되어 있는것같아 보기 좋습니다.^^
  4. 냥이가 좀 살이 토동토동하네요~^^
    산수유가 참 고결하게 아름답습니다~(이게 무슨 표현일지.....^^)
    김수로왕릉은 처음 보거든요, 이렇군요~!
  5. 날씨가 참 좋아보이는 사진입니다.
    어서 봄이되어 나들이 총총 가고 싶어요~
  6. 봄을 알리는군요.
    ㅎㅎ

    산수유 곱네요
  7. 한산해 보이네요 ㅎㅎ 와이프랑 가서 왠지 스냅샷 찍어보고 싶은곳이기도 하고요
  8. 김해 수로왕릉도 답사하고 싶고
    산수유도 보고 싶어요.

    오늘은 삼겹살 데이입니다.
    삼겹살 드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9. 포스팅을 보니
    웅장한 수로왕릉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매화에 이어 산수유가 피어나기 시작했군요.
    연노랑빛 산수유가 어서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주변을 환하게 밝혀줄 날이 기다려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10. 오래전 경주 왕릉을 다녀온 이후론
    여지껏 가본적이 없는데 왕릉이 주는 분위기는
    묘하더라구요. ^^ 삶과 죽음이 교차해 있고
    그 옛날 왕이라는 직업을 가졌던 사람의 삶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잠기기도 하구요. ^^
    그래서 그런지 냥이도 묘해보입니다. ^^
    산수유의 향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는 듯 하네요. ㅎㅎ
    행복하고 건강한 금요일 되세요. ^^
  11. 산수유도 모습을 보이는군요
    봄은 봄인가 봅니다
    오늘 사진은 구도가 아주 훌륭한것 같습니다

    김해 수로 왕릉 답사해 보고 싶군요^^
  12. 산수유 꽃을 보니 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게 됩니다. 곧 있으면 온통 꽃들의 잔치겠죠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13. 작년 여름에 능소화보러 갔던 곳이었는데, 봄에는 산수유꽃이 피는군요~
  14. 김해의 수로왕릉에도 봄이 찾아 왔군요..
    이곳에 있는 산수유도 노오란 꽃잎을
    펼치고 있는 또다른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