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마을 맛집, 산동면 '산수유꽃길로 303' 하얀집구례 산수유마을 맛집, 산동면 '산수유꽃길로 303' 하얀집

Posted at 2017. 3. 25. 12:00 | Posted in 『T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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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구례 산수유꽃축제 / 구례 산수유마을

구례 상위마을 / 구례 산수유축제 맛집

구례 산동면 산수유꽃길로 303



상위마을에서 반곡마을로 넘어가는 길. 이제는 근처에서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때 마침 눈에 띈 식당 하나, 제대로 된 간판도 없는 곳이었지만 왠지 맛이 좋은, 또 분위기가 좋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실 난 그런 촉이 전혀 없는 편이지만 함께 이번 여행에 동행을 한 옆지기가 그런 방면으로는 촉이 상당히 발달한 사람이라,,,^^;; 나는 거의 믿고 가는 편이다.


그래서,,,


점점 무거워지고 있는 중

ㅡ.ㅡ;;



일단 각설하고!

우연히 만나게 된 정말 제대로 된 맛있는 집이 하나 있어 소개를 하려고 한다.





상위마을을 지나 만난 전망대에서 본 풍경





노랑노랑

화사화사

따뜻따뜻

배고프다





하얀집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찾아가는 방법은 오로지 주소!!!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꽃길로 303


일단 절대 후회는 없으실 것이다.





마당 입구에서 만난 어마어마한 수의 장독대들


이것만 봐도 어느 정도의 맛은 짐작해 볼 수 있다.





우와,,,


마당이, 아니 정원이 너무 예쁜 집이다.


들어갈 때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모습에 자연스럽게 입에서는 감탄사가 터져나온다.





너무 귀여운 아기 장독대





색이 유난히 짙었던 홍매화들





밥을 먹으러 온건지

경치를 구경하러 온건지


잠시 혼란스러운 순간!!!

ㅡ.ㅡ;;


정신차리자, 밥먹어야지!





입구가 여기 따로 있었구나~

나는 옆 쪽문으로 들어와서 여기 이렇게 따로 입구가 있는줄은 전혀 몰랐다.





전체적인 마당 풍경

뒤로 둘러선 지리산 자락이 참 멋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드디어 등장한 오늘의 메뉴


산채비빔밥 + 파전, 그리고 곧 등장 할 산수유막걸리!








시래기된장국


이것도 정말 맛있었다.^^





물 대신 나오는 차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향도 맛도 너무 좋았다. 아직은 조금 쌀쌀한 바람도 있는 계절이라 따뜻한 차 한 모금이 너무 좋았다.





오늘의 주인공 산채비빔밥

처음에는 참기름을 뿌리지도 뿌리지 않고 먹었는데 그래도 너무 맛있었다. 있다 참기름을 한 바퀴 두른 후의 그 맛은!!! 뭐 말해서 뭐하랴! 대박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막걸리나 파전보다도 이 산채비빔밥이 너무 좋았다.





크게 한 숟가락 와~~~~앙~~^^


꿀꺽~ㅎ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산수유막걸리도 한 잔~





색도 어쩜 이리 고울까~


벌컥벌컥~





힘을 내서 반곡마을로 이동!


완벽하게 재충전 후 다시 꽃구경을 시작한다.








주소 : 산수유꽃길로 303

전화 : 010 6296 2885


혹시나 구례로 산수유꽃 구경을 가신다면 정말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이다.


나물도 근처에서 직접 따다 사용하고, 밥의 양도 그렇게 넉넉한 곳은 아니라 조금 이른 시간에 가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내가 갔을 때도 밥이 다 떨어져서 문을 닫으려고 하셨다는데 다행이 1그릇이 남아있어서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늘 붐비는 식당에서 급하게 먹는 식사에 익숙해져 있는 요즘, 이렇게 넉넉한 인심과 아름다운 풍경이 함께하는 곳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밥 한끼!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


추천한다.


PS. 사장님께 허락 받고 올리는 글입니다.ㅎㅎㅎ

     물론 내 돈 내고 내가 먹었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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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캬아. 이쁘네요. 작년에 여기 가기 전에 벚굴먹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걸려서 배탈나고, 몸살나고 했는데, 끝까지 혼자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왔던 생각 납니다. 춥고, 배고프고, 기운 없었지만 너무 예뻐서 끝까지 갈 수 있었어요 ㅋㅋㅋ
    • 2017.03.27 14:23 신고 [Edit/Del]
      그렇죠~
      출발했으면 끝을 보게 되는,,,
      저도 처음 구례 산수유마을을 찾았던 때가 기억납니다.
      걸어서 마을 전체를 싹~ 돌았었거든요^^;;;
  3. 산수유 막걸리 먹고 싶은데요. 사장님이 참 좋아 하실듯..이렇게 멋지게 사진도 올리시고 홍보까지 해주시니 일석이조가 됐네요
  4. 무릉도원 같은 곳에서
    산수유 꽃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니 더할나위없이 좋으셨겠죠?

    특히 햇살이 비치고 있어서 더욱 분위기가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막걸리는 혼자 드신건가요?^^
  5. 캬 막걸리에 파전이라!! 주변 풍경도 좋고 먹거리도 좋고!! 취하지 않겠는데요?ㅎ
  6. 낼모레 시간이 있어 어디 갈까 했는데 결정하렵니다
    ㅎㅎ
    빨리 가고 싶어요
  7. 여기가 그 유명한 산수유 마을이군요!!
    게다가 마당 넓은 집 같은 곳에서 식사를 하셔서,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셨겠습니다~~ㅋ
  8. 오늘처럼 비가 흩뿌리는 날엔
    산수유막걸리에 파전이 급땡기는
    ㅎㅎㅎ
  9. 왠지 먹으면 건강해질것 같은 한상인데
    산수유 막걸리 처음보는데 색이 완전 고우네요 ^-^!!
  10. 꽃들이 조금씩 피기 시작하는게 예쁘네요.^^
    비오는 날엔 산수유막걸리에 파전이지만 술을 못하는 관계로 그저 사진의 경치를 감상합니다.^^
  11. 온통 노란빛이군요.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싶네요.ㅎㅎ
  12. 장독대가 정감 있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가 보고 싶은요
  13. 산수유도 산수유지만
    산채비빔밥에서도 눈길을 뗄 수가 없습니다..ㅎㅎ
    시래기 된장국의 구수한 맛도 느껴지는 듯하구요.

    장독대는 언제 어디서 봐도
    참 정겹습니다.
    둥그런 모양 자체가 일단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느낌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덕분에 월요일 아침을 푸근한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새로운 한 주 행복하고 활기찬 시간 보내세요^^
  14. 항상 사진도 예쁘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빠알간 산수유막걸리...ㅎㅎ 침만 삼킵니다....
    많이 먼 거리지만 기억해두고 싶은 곳입니다.
  15. 관광지에서 이런곳을 만나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대충 먹거나 실망하게 되거든요
    어제도 전 조금 실망했다는,,,ㅎ
  16. ㅎㅎ 좋네요.. 대단대단^^
  17. 정원의 운치도 좋고 산채비빔밥과 시래기된장국.. 그리고 산수유막걸리로 행복을 느끼고 갑니다.
    행복하고 활기찬 한 주 되세요^^
  18. 산수유마을에서 꽃구경 사람구경하고나면 시장끼가 몰려올 것..
    맛있는 파전에 동동주 한 잔이면 피로가 싹 가시겠네요.
  19. 와우~ 산채비빔밥... 꿀꺽~
  20. 저희 외가집이네요!
    차는 우엉차고요 나물은 외할머니 밭에서 직접기르신거 쓰십니다 ㅎ
    • 홍유찬
      2018.03.27 15:07 [Edit/Del]
      선생님! 이번 주중에 한번 아내와 아기와 한번 방문해보려는데, 외가집이라 해서 글을 남깁니다^^ 축제기간은 끝났는데 방문해도 혹시 식사를 할 수 있을까요?
    • 비니모자
      2019.02.05 17:49 [Edit/Del]
      축제기간동안만 진행하십니다 ㅎ
  21. 빛의미소
    안녕하세요 선생님! 구례 맛집 검색하다가 이런 주옥 같은 집이 있을줄이야..^^
    저 집은 축제기간만 혹시 하는건가요? 이번 주 목~금 중에 한번 방문해보려 하는데 축제기간은 이미 끝났을거 같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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