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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제주 보롬왓, 라벤더와 수국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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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롬왓 수국길



이번 여름 제주에서 가장 핫했던 여행지들 중 하나, 바로 보롬왓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다. 수국이 예쁘게 피어있는 것은 물론, 그 이전 5월 말에는 메밀, 그 이후로는 라벤더가 화사하게 꽃을 피웠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한 곳이다. 라벤더의 향긋한 매력을 만날 수도 있고, 수국이 가득 피어있는 흙길을 걸어볼 수도 있는 곳! 어떻게 직접 가보지 않을 수가 있을까? 해마다 2-3번 정도는 찾아가는 제주라 왠만한 곳들은 거의 다 가보았지만 나도 처음 가보는 곳! 설레는 마음을 안고 보롬왓을 찾았다.





제주 보롬왓 수국길





울창한 숲


저 가운데 오늘 내가 만나려고 하는 수국길이 숨겨져있다.





먼저 주위를 한 번 둘러볼까?





웰컴 투 보롬왓


귀여운 곰둥이





주위를 둘러보니 라벤더 군락 주위로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조금 심심할 수도 있었던 배경을 알차게 채워주는 아이들.





가지런히 놓여있는 장독들





올려다 본 보롬왓 카페. 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화장실도 저 안에~^^





이젠 본격적으로 라벤더 구경~





전체적인 풍경이 참 편안한 곳이다. 





하늘이 파란 날이었으면 얼마나 예쁠까? 괜히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





벌들과의 교감을 시도





보롬왓 마스코트 곰돌이와도 함께 담아본다.











카페 보롬왓


여긴,,

일단 수국길에 먼저 갔다가 나오는 길에 잠시 들러보는 걸로~





라벤더 군락에서 수국들이 피어있는 곳으로 연결되는 길





꼭 숨겨진 비밀의 정원으로 숨어드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만나게 되는 수국 그리고 산수국들





길~~~게 이어지는 수국길. 그 길이가 2km 가까이 된다고 하니 끝까지 들어가기 보다는 어느 정도 걸어가다 다시 돌아나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는 1km정도 걸어들어간 것 같다.





웨딩 스냅을 촬영 중인 분들도 계시고





일부러 만든 길이 아니라 흙과 풀들이 자연스럽게 섞여있는 길이라 걷는 동안 발에서 느껴지는 그 감촉도 참 좋았던 곳이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갈수록 마주치는 사람들의 수는 점점 더 줄어든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혼자서 한참이나 수국들과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다.





제주로 수국여행을 떠난다?


반드시 들러봐야 할 곳으로 추천해드리고 싶다.








유난히 깨끗하고 탐스러워 보이던 아이





나오는 길에 들른 카페 보롬왓





카페 안에 있어도 답답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밖이 훤히 보이는 구조의 보롬왓 카페.





시원한 커피 한 잔


사진으로 많이 보고 찾아간 곳이었지만 내 눈으로 직접 본 그 모습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좋았던 것 같다. 나름 소문이 나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곳이지만 너무 붐벼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너무 넓어서 그런가? 머무는 내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여름의 풍경은 이제 직접 만나봤으니,,, 가을, 봄, 또 겨울의 모습은 어떨지 괜히 궁금해진다.


봄에도 예쁜 꽃들이 피어날까? 그럼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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