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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경주 첨성대 황하코스모스, 가을꽃향기 가득한 경주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첨성대 / 경주 황하코스모스

경주 코스모스 / 경주 백일홍 / 첨성대

경주 첨성대 코스모스



드디어 가을! 어디로든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게다가 푸른 하늘에 구름이 총총 떠있는 날이라도 만나게 되면 왠지 집에 있으면 손해를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계절이기도 하다. 하늘이 너무 좋았던 지난 주말 코스모스 소식이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하는 경북 경주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주 첨성대 그리고 배롱나무





경주 첨성대 황하코스모스





첨성대 인근을 도는 셔틀버스. 모양이 앙증맞아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푸른 하늘과 구름, 그리고 시원한 바람 게다가 예쁜 꽃들까지 가득한 경주는 가을 여행지로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억남기기





여기저기 예쁜 포토 존들도 있어서 예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에도 참 좋은 곳. 게다가 배경이 다른 곳도 아닌 첨성대! 뭐가 더 필요할까?





혼자 우뚝 자란 코스모스





백일홍 그리고 그 매력에 푹 빠진 벌 한 마리











대롱대롱

박이 주렁주렁








계림으로 이어지는 길 옆에 있는 능을 배경으로도 멋진 구름을 한 번 담아본다.





아직도 그 화사한 매력을 여전히 뽐내고 있는 백일홍





꽃밭을 달리는 셔틀버스





성대, 배롱나무 그리고 황하코스모스











나무들 틈으로 살짝 그 모습을 보이는 반월성 내 석빙고





하늘도 너무 좋았지만 따스하게 내리쬐는 가을 햇살이 더 좋았던 날이다.





햇살 아래 코스모스들이 반짝반짝 빛나는듯한








백일홍, 코스모스 가득한 꽃밭에서 즐거운 가을의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

















늘의 구름이 너무 좋았던 날

나도 모르게 계속 하늘만 올려다 보게 된다.








그냥 막 담아도 작품이 되는 순간. 이런 예쁜 하늘을 만난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도 않는 것 같다. 특히 경주에서!





첨성대에서는 연기가 뭉글뭉글











개인적으로 이 방향에서 바라보는 첨성대의 모습을 가장 좋아한다.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고있는 첨성대. 그래,,, 너도 휴식이 필요하지











을 경주 첨성대 코스모스 & 백일홍


지금 경주에서는 가을 꽃잔치가 열리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번 주말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 곱게 피어난 꽃들이 다 져버리는 것은 아닐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다. 특히나 지금 꽃을 하나 둘 피우기 시작하는 꽃무릇의 경우 바람이나 비에 더 약한 아이들인데,,, 올해는 제대로 된 꽃무릇들은 구경도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벌써 걱정이다. 비가 오더라도 일단 불갑사 쪽으로 주말 여행을 다녀올 생각인데 부디 말끔한 모습의 꽃무릇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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