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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가을 단풍, 곱게 물든 그 길이 좋다.


방쌤의 여행이야기


담양 가볼만한곳 / 담양 메타프로방스

담양 관방제림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단풍





담양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24번 국도

그렇게 길지 않은 길이지만 양 옆으로 가득 자라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환상적인 경치를 보여주는 곳이다.


가을이 되면 꼭 한 번은 생각이 나는 곳. 이상하게도 난 가을이 되면 전라도 방향으로 여행을 자주 떠나게 된다. 물론 아름다운 단풍 명소들이 많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전라도로 가을여행을 떠나게 되면 잠시라도 꼭 들르게 되는 곳, 담양의 아름다운 길, 메타세콰이어길을 다녀왔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단풍





이제는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담양 메타프로방스. 처음 생겼을 때는 옆의 메타세콰이어길과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나름 잘 어울리는 예쁜 마을로 자리를 잘 잡은 것 같다. 먹을거리들이 많아졌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 겨울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도 물론 좋다.





가을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그 속을 걸어도 좋고

그냥 바라만 봐도 좋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기 위해선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아직은 그 색이 조금은 옅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햇살이 좋은 날이라 더 좋았던 길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

지난 주말은 가을의 막바지라 그런지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밖으로 나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어느 곳을 가도 사람들로 가득했던 지난 주말.





사람들로 붐비는 길을 피해 한적한 곳을 찾아본다.





잠시 즐겨본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에서의 가을 산책





관방제림의 가을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거리이다. 위치는 죽녹원 입구 맞은편.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어떻게 따지고 보면 메타세콰이어길 보다 여기를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그리고 관방제림


깊어가는 가을, 그 멋진 풍경 속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지 않나? 이번 주말에는 더 남쪽으로,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보다 더 아래쪽에 있는 곳들로 가을 여행을 떠나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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