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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부산 동래 고택, 분위기 좋은 고택에서의 따뜻한 시간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 고택 / 동래 고택 / 고택1939

동래 술집 / 동래 맛집 / 부산 동래 고택

부산 동래고택



차가운 바람이 기승을 부리는 12월. 나도 모르게 조금은 더 따뜻한 곳들을 찾아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계절이다. 나도 물론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을 훨씬 더 좋아하는 편이지만, 추운 겨울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나 술집들을 찾아 그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사실 이곳을 다녀온 지는 꽤 되었다. 분위기가 참 좋았던 곳이라 내 기억속에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어서 이렇게 소개를 하게 되었다.


연말이라 약속이나 모임이 참 많은 시즌이다. 늘 비슷한 가게들만 찾아가기 보다는 가끔은 이런 곳을 한 번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부산 동래 고택





들어가는 입구

작은 간판만 없다면 일반 가정집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참 많은 곳





마당도 절대 그냥 지나갈 수가 없다.





곳곳에 숨어있는 포토 존





나비 한 마리





한참이나 밖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안으로 들어간다.





아,,,

이런 분위기구나!

밖에서 봤을 때는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모습이다.





고택이라는 이름에 딱 어울리는 공간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실내 곳곳에 미로처럼 숨겨진 공간들이 꽤 많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공간

오늘은 여기서 가볍게 한 잔 하기로~^^








혹시나 초가 꺼질까

그 옆을 걷는 걸음도 살짝 조심스러워진다.





꼭 어린 시절 숨어들던 다락방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던 곳





가볍게 술도 한 잔


주류의 종류도 다양한 편이라 평소에 먹어보지 않았던 술을 한 번 마셔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안주도 맛이 좋은 편~^^





역시!


동래고택의 가장 큰 매력은 이 분위기다!


데이트 코스로 강추!





기분좋게

느긋하게

따뜻하게


연말 분위기에 참 잘 어울리는 동래 고택











부산 동래 고택, 연말 약속 장소로 좋은 곳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참 좋았던 곳. 가게가 주택가 한 복판에 있어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크게 북적이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하지만 주차가 조금은 불편하다는 단점도 있다. 가볍게 술을 한 잔 하러 찾아가는 곳이니 차는 집에 두고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인원이 많은 모임 보다는 2-4인 정도의 조촐한 인원의 모임에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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