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카렐교, 프라하의 매력적인 풍경에 반하다.체코 프라하 카렐교, 프라하의 매력적인 풍경에 반하다.

Posted at 2018.05.24 12:03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프라하 카렐교 / 체코여행 /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 체코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카렐교





프라하 구시가지에서 잠시 맥주 한 잔 하면서 휴식 시간을 가진 후 '이젠 어디로 한 번 가볼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잠시 빠져본다. 바츨라프 광장? 비셰흐라드? 카를교? 아니면 인근의 현지인들이 사랑한다는 여러 공원들? 시계를 보니 마침 1시간 정도만 있으면 해가 질 것 같다. 그 정도 시간이라면 카를교 인근에서 산책하며 시간을 조금 보내다가 카를교 양 끝에 위치한 두 타워 중 하나에 올라가서 일몰을 만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로? 유럽에서 최초로 석재를 사용해 만들어진 다리! 프라하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항상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카를교 주변을 걸어보았다.




  프라하 카를교 그리고 프라하성





구시가지에서 카를교로 이어지는 길. 이런 좁은 골목길을 따라 10분 정도만 걸으면 카를교를 만나게 된다.





카를교의 두 타워들 중 구시가지 방향에 서있는 Old Town Bridge Tower





그 옆에 서있는 카를교 박물관


그런데 이게 무슨,,, 조금 전까지 강풍이 몰아치더니 이제는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아침만 해도 하늘이 맑았는데 이 무슨 변덕스런 날씨인지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다. 조금씩 내리던 빗방울이 점점 더 굵어지더니 순식간에 폭우가 되어서 쏟아진다.





전망대 아래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단은 피신





비가 쏟아지는 카를교. 강풍과 비가 만나니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발휘한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보는 옆으로 내리는 비!!!





그래도 즐거운 여행객들^^





화장실도 다녀올 겸 타워 옆에 있는 상점가로 들어갔다. 유럽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화장실을 이용할 때 많지는 않지만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식당의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공공장소에는 그런 곳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나름 깨끗하게 유지, 관리가 되고있는 화장실들이 많았기 때문에 크게 불만이라고 생각이 되지는 않았다.





헐,,,

이게 무슨!


금새 다시 맑아진 하늘





조금 전까지 폭우가 쏟아지던 곳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하늘을 만나게 되었다. 계속 비가 내리면 어떻하지? 혼자 내심 걱정을 했었는데 금새 다시 맑은 하늘을 보여줘서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시가지 도로변 산책로를 걸으며 바라본 카를교 그리고 프라하성








헉,, 넌 누구냐!

뒷모습은 꼭 살찐 수달같은데 얼굴은 꼭 돼지처럼 생겼다. 얼굴 보고는 정말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블타바강과 카를교, 그리고 프라하성을 바라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





잠시 앉아 여유를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저렴하면서 맛도 훌륭한 체코의 맥주





그리고 카페 테라스에서 바라본 매력적인 프라하의 풍경








그 속에서 즐겨보는 잠시의 여유





Legions' Bridge


저곳에서 바라보는 카를교와 블타바강의 모습이 참 예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직접 가보지는 못했다. 만약 시간이 넉넉했다면 저곳에서 카를교와 프라하성의 야경도 꼭 한 번 담아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살짝 아쉽다. 다음 프라하 여행에서는 꼭!!!











  Lesser Town Bridge Tower


구시가지에서 카를교를 건너면 그 건너편에서 만나게 되는 타워. 이 타워에 올라 바라보는 카를교와 구시가지의 모습도 멋지고, 반대편의 Old Town Bridge Tower에 올라 바라보는 카를교와 프라하성의 모습 또한 정말 매력적이다. 올라가는 길이 생각만큼 길지는 않다. 두 타워는 꼭 모두 올라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참고로 해가 지는 방향은 프라하성 쪽이기 때문에 멋진 일몰을 감상하고 싶다면 구시가지 쪽에 있는 Old Town Bridge Tower를 올라가야 한다.








위로 올려다 본 타워, 그리고 멋진 하늘과 구름





사람들은 많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길. 그게 너무 좋았다.








여기서 내 사진도 한 장 찍어보고 싶었는데,,,^^; 오른쪽 벽에 걸려있는 안내판 옆에 타워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입구가 있다.





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프라하성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Lesser Town Bridge Tower에서 바라본 카를교


흐린 날씨 때문에 살짝 속이 상하기도 했었는데 금새 이렇게 맑은 하늘을 다시 보여줘서 날씨에 너무 감사했던 하루. 이렇게 푸른 하늘과 함께 프라하의 풍경을 꼭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었다. 꼭 어떤 특별한 곳이 아니더라도, 그냥 골목골목 찾아 걷는 그 걸음 하나하나가 너무 행복했던 체코 프라하. 이젠 저 건너편 Old Town Bridge Tower에 올라가서 멋진 프라하의 일몰을 한 번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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