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국이 예쁜 길, 무인 카페 다락에 잠시 들르다.제주 수국이 예쁜 길, 무인 카페 다락에 잠시 들르다.

Posted at 2018. 7. 3. 11:3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 수국 / 제주 수국 명소

제주 수국길 / 제주 카페 / 제주 다락

제주 무인 카페 다락




지난 주말 제주로 수국여행을 잠시 다녀왔다. 이번에는 못가게 될 줄 알았는데 우연히 기회가 닿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시 한 번 제주의 수국들을 만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사실 제주에는 따로 이름을 꼽지 않아도 수국들이 예쁘게 피어있는 곳들이 너무 많다. 많이 알려져서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들도 있고,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금은 한적하게 수국을 즐길 수 있는 곳들도 있다.


이번에 다녀온 내가 소개할 곳은 '다락'이라는 작은 무인 카페이다. 작년에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곳인데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그렇게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던 곳이다. 사실 작년 제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또 가장 수국이 예뻤던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올해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1년만에 다시 무인 카페 다락을 찾았다.





  제주 카페 다락 수국





카페 다락으로 들어가는 길





돌담 위에 핀 동백꽃





들어가는 길이 참 예쁜 곳이다.








돌담 옆 수국들이 반갑게 맞아주는 여름날의 꽃길





들어가는 길 중간중간 나도 모르게 저절로 걸음을 멈추게 된다.





친철한 안내판





너무 많은 생각들이

꼭 더 나은 해결책을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니까.





드디어 도착한 카페 다락


작년에는 보지 못했던 의자들도 보인다.





일단 조심스럽게 내부를 먼저 둘러본다.








먼저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들


다행히 카페는 영업 중이었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





그런데,,,

무슨 일일까? 카페 다락 주변으로 수국들이 가득 피어있었는데 올해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수국들이 거의 피어있지 않았다. 인근에서는 계속 무슨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혹시나 이 주변도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게 되는건가? 작년의 그 모습을 다시 만나지 못했다는 것도 물론 마음이 아프지만, 이 공간이 영원히 사라져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에서 오는 불안감이 더 컸다.





작년에 만났던 카페 다락 주변 수국들








해바라기와 수국이 가득했던 카페 앞





지금은 의자와 테이블만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다 어디로 갔을까?





너무 예뻤던 길.

이 길에서 일몰을 만났었는데.








내년에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제주 무인 카페 다락에서 만난 수국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그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진다. 이번에 제주로 여행을 가면서 내심 가장 기대했던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예쁜 카페, 그리고 풍경이었지만 작년의 그 모습이 기억에서 잊혀지질 않는다. 내가 너무 빨리 찾아갔나? 


내년에는 수국 가득 피어있는 작년 그 모습의 다락을 꼭 다시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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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페입구가
    아름답고 낭만적인 것 같아요
    커피 한잔의 여유를 누리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
  2. 지금 제주는 수국이 한창인가 봐요~
    제주도 여행 가고 싶어지는 포스팅이네요 :)
    비록 작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행복한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
  3. 수국이 참 예쁘네요.
    탐스런 수국 꽃 색깔이 다양합니다.
    무인카페 다락 기억해 두겠습니다.
  4. 부인님이 참 아름답고 고우시네요. 수국처럼요.
  5. 수국이 피어있는 길이 너무 이쁘네요.^^
    카페 주변이 좀 달라졌나봐요? 더 이쁘게 바뀌길 기대해야겠군요.
    공감꾹 ~~ 좋은 하루 되세요 ~^^
  6. 멋지네요. 무인 카페도 정겹고...비싸게 주고 산 수국이 10일인가? 만에 시들어 버린 사연이 있답니다ㅋㅋ
  7. 수국이 너무 예쁜데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8. 무인카페 들어가는 길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수국이 없어도 걷고 싶은 길인데
    수국이 있어 더욱 좋군요.

    태풍이 동해로 빠져나가 다행입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9. 내년에도 그 자리에 꼭 있었음 하는 곳이네요
    수국이 예쁜 다락
    저도 제주도 가면 꼭 가보고 싶어요 ^^
  10. 무인카페..없어지지 않고 그자리에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제주는 이제 그만 개발되어도 되는데 말입니다
  11. 카페가 너무 예쁩니다.
    한번 들어가면 그냥 눌러앉아버릴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수국이 너무나도 탐스럽게 피어 있는데,
    올해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던가 보네요.
    많이 서운하셨겠지만 내년을 기약해 봐야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시원하고 활기찬 하루 시작하세요^^
  12. 카페가 이쁘네요~ 찍기만하면 화보감이에요ㅎ
  13. 예전엔 무인카페가 많았다가 요즘엔 다시 사라지고 있다던데, 그래도 여긴 괜찮은 곳이군~
  14. 이렇게 예쁜카페가 무인카페로 운영되나보군요..
    만개한 수국이 아주 예쁩니다. 잘 보고 갑니다~~
  15. 요즘 무인 카페도 많은 것 같아요.
    수국도 너무 이쁘네요 ^^
  16. 수국은 언제봐도 너무 아름답네요^^
    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17. 추희경
    무인까페라면 주인이 상주하지않고 커피는 자판기로 내려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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