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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제주 종달리 해안 수국길, 드라이브 코스로 최고!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 수국길 / 제주 종달리 해안도로

제주도 종달리 수국길 / 종달리 수국길

제주 종달리 해안도로 수국길




이번 제주 여행의 목적은 단 하나! 곱게 핀 여름 수국들을 만나는 것이다. 제주 전 지역에 수국이 예쁘게 피어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거리를 따지지 않고 달려갔다. 어제 소개한 무인카페 다락과는 꽤 멀리 떨어져있는 제주 종달리 해안 수국길. 비가 올까 걱정이 되기도 했었지만 다행히 날씨는 맑음! 새~파란 하늘은 만나보지 못했지만 비가 내리지 않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


그럼~

제주 종달리 해안 수국길로 드라이브를 한 번 떠나볼까?^^





  제주 종달리 해안도로 수국길





내비게이션에 종달리 해안도로를 입력하고 달려가면 만나게 되는 곳. 어느 한 곳이 아니라 해안도로 곳곳에 수국들이 피어있다. 주차를 할 공간이 넉넉하지도 않기 때문에 근처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하고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이 훨씬 더 좋다.





도로 변에 있는 수국이라 가끔은 조금 아찔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수국을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여긴 차가 다니는 길이다. 차들이 지나는데 방해가 되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길 건너 자전거 도로에서는 안전하게 수국을 구경할 수 있으니 도로로 나가고 싶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시길~!^^





해안도로 길가에 가득 피어있는 수국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제주의 푸른 바다


이 풍경이 종달리 해안도로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옥빛 푸른 바다


불어오는 바람


모두 너무 좋다. 여기는 제주!!!





그래도,,,

여기 주차는 너무하지 않나,,,





정말 제주다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수국들과 인증샷 남기는 옆지기^^





엄마소

아기소


여유로운 한 때


꼭 달력에나 나올 것 같은 풍경이다.





작년 하늘, 그리고 구름이 멋졌던 날 만났던 종달리 해안도로. 하지만 수국은 너무 빨리 져버려서 살짝 아쉬운 날이었다.








  제주 종달리 해안도로 수국길



제주로 여행을 떠난다면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차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수국을 구경하기에는,, 조금 제한이 있다. 그래도 인근을 지날 일이 있다면 잠시 들러가는 코스로는 이만한 곳이 또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요즘 제주에서 '수국파마'라는 이름의 사진들을 많이 찍는데 그 사진을 찍는 장소가 종달리 해안도로로 들어오는 길목에 있다. 제주로 떠난 여름여행에서 신나고 재밌는 추억 하나 남겨보는 것도 유익할 것 같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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