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강주 마을 해바라기 축제, 해 질 녘 아름다운 풍경함안 강주 마을 해바라기 축제, 해 질 녘 아름다운 풍경

Posted at 2018. 7. 27. 14:3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강주 해바라기 축제 / 해바라기 축제

함안강주해바라기축제 / 함안 강주마을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해마다 여름이 되면 경남 함안의 강주마을에서 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지난 몇 해 동안 꾸준히 그 해바라기들을 만나러 다녀왔지만 작년에는 유독 아쉬움이 더 컸던 것 같다. 내가 시기를 잘 못 맟춰서 찾아간 이유도 물론 있었겠지만 군데군데 너무 빨리 시들어버린 해바라기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었다. 항상 무더위가 제일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열리는 축제라 찾아가기 전에는 사실 조금 겁이 나기도 한다. 


'과연 올해는 얼마나 더울까?'


하지만 뭐? 결국에는 또 찾아가게 된다는 것!^^ 2018년 여름, 해바라기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경남 함안 강주마을을 다녀왔다.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축제 기간 : 2018년 7월 21일 - 8월 5일

입장료 :  2.000원


다녀온 날 : 2018년 7월 21일





축제가 시작되던 지난 7월 21일 주말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를 다녀왔다. 축제가 시작되는 날이라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해가 지기 시작하는 조금 늦은 시간에 찾아가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사람들의 수가 적었다.





천천히 해가 지기 시작하는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군락에서 내려다 본 마을의 모습





작년의 기억 때문에 걱정을 꽤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올해는 해바라기들이 너무 곱게 꽃을 피웠다. 





내가 올라가는 길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두 곳이다. 마을로 연결되는 1매표소가 있고, 언덕길을 조금만 따라 올라가면 해바라기 군락을 바로 만날 수 있는 2 매표소가 있다. 마을의 모습도 구경하면서 올라가는 길도 물론 매력이 있지만 사람들로 붐비지 않고 조금 더 빠르고 가깝게 올라갈 수 있는 이 길이 나는 더 좋다.





저 앞에 보이는 아치형 입구가 1 매표소이고, 그 앞에 차가 나오고 있는 곳이 임시로 마련된 주차장이다. 주차장이 좁지는 않지만 찾는 사람들이 워낙에 많은 곳이라 주말이 되면 주차 할 자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언덕 길을 따라 올라가다 만난 해바라기 군락





주민분이 신경을 정말 많이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늦은 오후의 햇살과 함께 담는 해바라기들의 모습이 난 참 좋다.








언덕 위 가득 피어있는 해바라기들





어디를 가든 유독 눈에 띄는 아이들은 있다.^^





늦은 오후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더 좋았다.











하늘에는 달이 두둥실~





저 멀리 산 능선 너머로 해가 넘어가기 시작한다.





익살맞은 표정의 장승과도 함께 담아보는 해바라기 축제








역시 여름은 체력전!!!


예전에는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땀을 뻘뻘 흘리며 여기저기 온갖 곳들을 뛰어다니며 사진을 담았었는데 요즘에는 몸이 너무 빨리 지치는 것 같다. 렌즈를 한 번 바꿔볼까? 라고 잠시 생각을 하다가도 그냥 손에 들려있는 카메라도, 또 '저기로 한 번 올라가볼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그냥 그 자리에서만 사진을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운동을 좀 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심각하게 하고 있는 요즘이다.





마을의 벽화들도 이전과는 조금 달라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2016년 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에서 담은 모습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작년과 비교해보면 올해가 훨씬 더 곱게 해바라기들이 꽃을 피운 것 같다. 작년에는 중간중간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통로들도 있어서 사람들의 발에 밟힌 해바라기들도 꽤 많았는데 올해는 그런 모습을 보지는 못했다. 사람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준다면 조금 더 오래 이 즐거운 여름의 축제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이번 주말까지는 예쁘게 핀 해바라기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낮에 햇빛이 너무 뜨거운 시간보다는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에 찾아가는 것이 조금은 덜 힘들게 강주 해바라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3. 해바라기 보는것도 아주 뜨거운 날은 피해야 되지 싶습니다
    요즘은 뜨거워도 너무 뜨겁습니다

    그래도 한번 보고는 싶네요^^
  4. 와~ 방쌤님 덕에 울나라 꽃이란 꽃은 다 보는 것 같아요.
    노란 노을빛과 노란 해바라기가 정말 잘어울려요.
    저 멀리 보이는 구름도 환상적인데요!!!
  5. 작년에 갔다가...실망하고 왔는데...
    올해는 괜찮아 보이네요.

    멋지게 담아오신 사진으로 만족합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6. 그러고 보니 우리 동네에는 해바라기가 잘 보이지 않네요
  7. 아름다운 해바라기 담으셔서 멋진 모습들을 잘보는데요
    너무도 더운 요즘 날씨가 얄미운거 같아요 ^^;
    정말 사람을 늘어지게 하는 더위네요

    그럼에도 즐거운 여행되셨겠고
    아름다운 사진들 덕분에 잘보고 가요 ^^
  8. 밭 규모가 상당한거 같은데요.
    엄청 넓어 보이네요 ㅎㅎㅎ
  9. 해바라기가 어마어마하네요.
    덕분에 잘보고가요.
  10. 해바라기 풍경이 장관입니다.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11. 해바라기 한가득한 예쁜 노란색 군락지네요.
  12. 와 해바라기 사진들이 정말 감각적으로 나왔어요.
    사진이 깨끗해서 그런지, 일몰시간에 맞추어 찍으셔서 그런지
    분명 시골 사진인데, 도시처럼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빵쌤님 사진 너무 멋집니다.
  13. 해바라기가 멋드러지게 피었네요 ㅎㅎ
  14. 해바라기와 일몰이 안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너무 아름답네요.
    해바라기는 왠지 해가 있을때 보는게 익숙해서요~^^
  15. 해바라기, 좋아하는 꽃 중에 하나입니다.
    크고 탐스러운 꽃도 좋고
    여러 색깔이 섞이지 않은
    노란 빛깔도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가득 해바라기가 피어 있는 풍광을 보면
    가슴이 그득해지는 풍요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 요즘 더워서 사실 낮에는 움직이기 힘들죠~ 그치만 오후쯤에 조금 선선해지면 보는것도 그 나름 운치가 있는거같아요
  17. 올해 여기 폭염 때문에 사람들 거의 없다고 뉴스 나오던데....
    그래도 일몰 땐 풍경이 참 좋네~
  18. 함안 강주리 마을 다녀 오셨군요
    작년에 갈때는 어찌나 덥던지
    습도도 높고 혼 났습니다.
    생각이 많이 나내요.
    잘 보고 갑니다.
  19. 올해는 뭐가 그리 바쁜지 여기를 못가보네요....ㅜㅜ
    그래도 방쌤님 덕에 이렇게 즐기고 갑니다~~ㅎ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