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악양생태공원 핑크뮬리, 가을이라 너무 행복하다.함안 악양생태공원 핑크뮬리, 가을이라 너무 행복하다.

Posted at 2018. 10. 5. 12:5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핑크뮬리 함안 / 함안 악양 핑크뮬리

함안 악양생태공원 / 경남 핑크뮬리 / 경남 뮬리

함안 악양생태공원 핑크뮬리









이번 가을에도 계속되는 핑크뮬리의 인기!


작년 제주, 양주, 경주, 그리고 부산 등 여러 도시에서 '핑크뮬리'라는 억새가 등장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억새의 한 종류인데 그 색이 핑크빛이라 핑크뮬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일단은 그 색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인 억새이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작년에는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지만 올해 새롭게 등장하는 핫 플레이스들이 몇 군데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이번에 다녀온 경남 함안의 '악양생태공원'이다. 2년 전에 식재를 했고 작년에는 제대로 억새들이 자리를 잡지 못했었다. 2년이 지난 올해 드디어 제대로 그 매력을 뽐내는 핑크뮬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다녀온 날 : 2018년 10월 3일




  함안 악양생태공원 핑크뮬리





함안 악양생태공원에서 만난 핑크뮬리





생각했던 것 보다 식재되어있는 범위가 굉장히 넓었다. 주차장에서 들어오는 입구부터 핑크뮬리들이 가득 자리를 잡고 있다. 공원 안쪽까지 쭉 핑크뮬리 길이 이어지는데 주차장과 가까운 자리보다는 공원 깊은 쪽 핑크뮬리들이 훨씬 더 곱게 자라있었다.





핑크색으로 가득한 함안 악양생태공원





햇살도 너무 좋았던 날





앗!

악양생태공원에는 핑크뮬리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냥 뮬리그라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억새들인데 가을 분위기와 꼭 맞아 떨어지는 색이라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아,,,

가을이구나^^





옆지기 인증샷^^








그 가운데 혼자인 아이





그 바로 옆에는 이렇게 코스모스들이 가득하다.





핑크뮬리 군락과는 다르게 코스모스들이 피어있는 곳에는 출입을 통제하는 줄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안으로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서 군락지 중간중간 조금 듬성듬성한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그럼 이제 핑크뮬리 옆 길을 따라 본격적으로 한 번 걸어볼까~





넌 거기서 혼자 뭐하니?^^











아래에는 핑크뮬리

둑 위에는 코스모스들이 줄지어 피어있다.





즐거운 가을 날의 한 때








색이 참 곱다.








가끔은,,,

이렇게 조금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는 모습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한다.








핑크뮬리 & 비행기


바로 옆 악양뚝방 아래 경비행장이 있어서 그런지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경비행기들을 심심찭게 볼 수 있었다.











옆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바라본 악양생태공원의 가을 풍경








둑 위 코스모스 꽃길도 걸어본다.








둑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 보면서 사진을 찍으면 이런 느낌의 사진들을 담을 수 있다.





공원을 크게 한 바퀴 돌아서 아까의 그 코스모스들을 만나러 다시 돌아왔다.











  함안 악양생태공원 핑크뮬리


일단 장단점이 명확하게 나뉘는 곳이다. 들어가는 길 자체가 굉장히 좁기 때문에 차량 정체는 어쩔 수가 없는 곳이다. 주차장이 있지만 찾아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 수를 주차장이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어느 정도의 정체와,,, 사람들에게 치일 것,,, 정도는 각오를 하고 와야 한다. 물론 장점도 있다. 일단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들이 너무 곱게 피어있다. 공원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둘러보는 루트만 잘 짜면 북적이는 사람들을 피해 핑크뮬리와 한적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한 마디만 더,,,


핑크뮬리 군락에는 들어갈 수 없도록 가이드라인을 쳐놓았다. 하지만 늘 말 안 듣는 이상한 것,,,들이 있기 마련,,, 제발 들어가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면 좀 들어라! 나이드신 어르신 몇 분이 저 넓은 공원을 모두 관리하고 계시던데 그 어르신들이 호루라기 불어가며 공원 여기저기로 뛰어다니시는 모습을 보면서 죄송하다는 생각도 안드나?? 인간들아,,, 확! 고마,,,팍,,,


지나는 길에 우연히 듣게 된 할머님 한 분의 중얼거림이 잊혀지지 않는다. '똑 몬~쉥긴 것들이 자꾸 기들어가고 난리고,,,'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함안에고 시선끄는 곳이 많더라구요.
    가보고 싶네요^^
  3. 한국에도 가볼 곳이 너무 많아 외국 여행은 안 가도 좋을 거 같아요
  4. 핑크뮬리는 특히
    빛을 잘 이용해야 아름답게 촬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평범하게 촬영하면 꽝입니다.. ^^
  5. 코스모스에서 찍은 아내분 사진이 특히 좋습니다 ..
    연예인 화보 느낌 ..
    이제 가을하면 핑크뮬리가 대세군요 .. ^^
  6. 핑크뮬리가 억새중에 한가지 이군요.
    멀리서 찍으셔서 그런지...
    마치 부드러운 핑크색 솜같아요!
  7. 핑크빛 물결이 아름다워요. 더불어 부인께서도 오늘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하셨네요. 멋져요.
  8. 핑크빛이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저도 이번주는 그쪽으로 데이트 가야겠어요 ㅎㅎ
  9. 와~ 이리 멋진 곳도 있군요. 핑크뮬리 첨 들어보는데, 억새군요. 메모해두고 꼭 가봐야겠습니다. ^^
  10. 여기도 멋지군요.
    대구도 생겼다는데..입장료가비쌉니다.
    어머님 말씀ㅇ리 걸작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ㅋ
  11. 핑크빛 꽃물결이 넘 이쁘네요^^
  12. ㅍㅎㅎㅎ 마지막 할머님의 말이 인상적이네요!
    핑크뮬리와 억새가 이루는 풍경이.. 와...^^ 감탄에 또 감탄입니다!
    내일 날씨가 좋다면 양주 나리공원에 가볼 생각인데요~ 핑크뮬리를 꼭 만나고 싶어요.ㅎㅎ
  13. "핑크뮬리"의 정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평화로와요.

    "옆지기 인증샷"은 정말 핵심이네요..ㅎㅎㅎㅎ
  14. 핑크뮬리 정말 오묘한 빛깔입니다.
    어떻게 저런 빛깔이 나올 수 있을까요?
    그리고 뮬리그라스도
    자연스러운 느낌이 참 좋네요.
    가을을 만끽하시는 멋진 10월의 하루셨겠습니다..^^
  15. 역시 요즘 대세는 핑크뮬리인것같습니다 가을 분워기가 화사합니다
  16. 오오....함안에도 핑크뮬리가~
    넘 이쁘네요.
    그리고 너무 잘 담으셨어요.
    경주 핑크뮬리보다 훨씬 더 이쁘게 보이네요~
  17. 핑크뮬리는 처음 알았어요.
    일본도 가을이 왔는지 꽤 시원합니다
  18. 억새와 코스모스!!
    참 인상적 입니다.
    멋진사진 잘보고갑니다.
  19. 요즘 핑크뮬리 사진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너무너무 이쁘고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항상.. 사진은 과하지 않게, 정해진 구역에서만 이쁘게 찍어야 하는데
    자꾸 들어가서 해치는 사람들이 있으면 눈쌀이 찌푸려지더라고요.
  20. 핑크뮬리 예쁘기도 하지만, 살짝 몽환적인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작년에도 너무 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올해도 패스네요. ^^
    사진으로 이렇게 보게 되니 대리만족은 되네요.
    아직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가기엔 멀었나봅니다.
    어딜가도 그런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괜히 혀를 차게 되네요.
  21. 핑크빛 물결로 물든 풍경이 너무 예쁘네요 :)
    옆에는 코스모스도 볼 수 있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덕분에 예쁜 사진 잘 감사하고 갑니다 :D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