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문송림 구절초, 가을꽃향기 가득한 구절초 꽃길밀양 삼문송림 구절초, 가을꽃향기 가득한 구절초 꽃길

Posted at 2018. 10. 10. 15: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밀양 삼문동 구절초


밀양 삼문송림 / 밀양 구절초 / 구절초

경남 구절초 / 밀양구절초축제 / 가을여행









점점 깊어가는 가을. 얼마 전부터 코스모스들이 피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구절초들이 곱게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아마도 구절초축제가 가장 유명한 곳은 전라북도 정읍이 아닐까 생각한다. 원래 해마다 찾아가던 정읍 구절초축제였지만 요즘에는 장거리 여행이 괜히 겁이 난다. 그래서 2시간 넘어가는 장소들은 조금 피하는 편이고, 2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곳들을 더 자주 찾아가고 있다.


알음알음 이제는 소문이 꽤 난 곳이다. 밀양 삼문송림! 경상남도에도 꽤 넓은 터에 많은 수의 구절초들이 무리지어 꽃을 피우는 곳이 있다. 밀양 문화체육회관 바로 옆에 있는 삼문송림은 찾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니고, 주차공간이나 찾아가는 길도 편리한 편이라 늘 가을이 되면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하듯 한 번씩 다녀오는 곳이다.


지난 주말 경남 밀양 삼문송림으로 구절초들을 만나러 다녀왔다.






  밀양 삼문송림 구절초





와~

많이 폈다!


조금 이르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걱정과는 달리 너무 예쁘게 꽃을 피운 구절초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해가 비치는 방향인가?

한 방향으로 자라있는 구절초들





굉장히 오래된 낡은 구형 렌즈이지만 1.4의 밝은 조리개가 전해주는 느낌은 아직도 쓸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 바꾸기는 해야하는데 크기, 무게, 가격, 성능 등 모든 면을 고려해봤을 때 선뜻 구입을 하고 싶은 렌즈는 아직 없는 것 같다. 아니면 오랜 시간 함께한 이 구형 50.4D렌즈와 너무 정이 들어버린 것인지도 모르겠다.





동그란 원형 보케가 매력적인 렌즈이다.








가을 구절초와 함께 추억 한 장





일제시대 지어진 관리동인데 지금은 어떤 역할을 하고있는지 잘 모르겠다. 구절초 사진을 찍으면서 배경으로 가끔 함께 담아보는데 약간은 낡아보이는 그 느낌이 나름 매력적인 피사체가 되어주기도 한다.





구절초 꽃길





음,,,

태풍 때문일까?


이미 누워있는 구절초들도 많이 있었고, 작년에 비해 피어있는 구절초들의 수 또한 많이 적었다. 중간중간 비어있는 곳들이 많아서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가을 날 산책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나도 구절초들과 함께 인증샷^^





옆지기 인증샷^^





멋지게 자라있는 소나무들, 그리고 그 주위를 감싸고 있는 구절초들








정말 매력적인 곳이다.

가을 정취 가득 느낄 수 있는 곳.











방긋 웃고있는 것 같다는 느낌, 나만 받은걸까?^^









누군가가 세워놓은 자전거 하나














소나무들과 함께 어우러진 구절초들의 모습이 참 예쁜 곳이다.











  밀양 삼문송림 구절초


아직 피지 않은 곳들도 꽤 많은,,,



내가 조금 이르게 찾아간 것일까? 아직 다 피지 않은 곳들도 꽤 눈에 띄었다. 이미 피었다가 사람들의 발에 밟히고, 강한 바람에 이미 쓰러져버린 꽃들은 어쩔 수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새롭게 피어나는 구절초들은 그 모습 온전히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들 왜 그러는걸까? 들어가지 말라고 걸을 수 있는 길에는 따로 줄도 다 쳐놓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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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을가을~ 이렇게 분위기를 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잘못하다간 가을이 훅 가버릴 것 같아서 불안해지는 요즘입니다~
  3. 덕분에 꽃 이름 또 하나 알아가요^^ 구절초가 하얗고 푸르고 아름답네요!!
  4. 초록 줄기 위에 너무도 작고 예쁜 계란프라이가 가득하네요.
    바야흐로 구절초가 주인공인 계절이네요~^^
  5. 구절초 꽃길을 걸으면 정말 향기가 날 것 같습니다^^
    아름답게 작품 연출을 잘 하신것 같습니다.
  6. 아름다운 구절초꽃 길을 걸으면 추억이 저절로 생기겠네요
  7. 역시 볼 때 마다 사진이 참 이뻐요~~
    저도 번들 제외하고는 50.8 화각 쓰고 있어요.역시 여친렌즈. ㅎㅎ
    쓰다보니까 또 다른 화각도 써보고 싶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ㅋㅋ
  8. 너무 이뻐요!! 밀양에 이렇게 이쁜곳이있었나요?! 가을이 가기전에 꽃구경 가야겠어요
  9. 밀양송림에 중딩때 캠핑하러 가본적이 있답니다. ㅎㅎ
    구절초가 만개한 장면이 멋진 곳이군요. 그땐 구절초는 없었던듯한데...ㅎㅎ
    잘 보고 갑니다~~ 멋진사진을~~
  10. 구절초의 멋진 모습들입니다..
    밀양에 이런곳이 있군요..
    좋은 렌즈 저도 가지고 싶습니다.^^
  11. 다녀오셨군요. 역시 부지런하세요. 구절초가 피었으니 가을이 온건이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12. 구절초는 꽃이 깨끗하고 선명한 느낌, 뚜렷한 느낌이 나서 청량감이 느껴져요.
    국화와도 비슷하구요.
  13. 하늘하늘 피어나는 구절초 꽃밭이 보기 좋습니다 ..
    좀 덜 피었다 하더라도 .. 하얀 꽃을 보기만 해도
    가을기분이 좋아지겠습니다 .. ㅎㅎ
  14. 단 한송이도 못보는 지역이있는 반면에 구절초 꽃밭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곳도 존재하는군요.
    가을은 점점 깊어만가고,가을꽃은 사방에서 서로 피어나려고 아우성입니다.
  15. 햐!
    밀양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소나무 군락지와 함께 가을의 전령사
    구절초가 정말 흐드러 지게 피어 있어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것 같은
    또다른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좋은곳 잘 알고 갑니다..
  16. 구절초가 군락지어 있으니 그또한 무척 아름답네요.
    길 가다가 몇 송이만 보여도 눈길이 가곤 해요. ^^
  17. 예전에는 구절초가 예쁜 줄 몰랐는데
    요즘은 참 곱고 예쁘게 느껴지더라구요.
    꽃이 작아서 그런지
    마치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느낌도 납니다..^^
  18. ㅎㅎ 용감하시네요. 옆지기 사진을
  19. 꽃길만 걸어세요.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20. 우리동네에도 구절초들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요즘은 축제장은 갈 엄두도 못내고 주변의 소량의 꽃들을 보고 즐기지요.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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