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RE』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2018, 가을 밤바다에 국화 향기가 가득하다.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가고파국화축제 / 마산 국화축제 일정

마산 국화축제 불꽃놀이 / 마산 국화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2018








코스모스 축제, 억새축제를 지나 이젠 국화축제들이 하나, 둘 열리기 시작한다. 대표적인 국화축제들 중 하나인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또한 얼마 전 시작되었다.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에서 펼쳐지는 축제라 해마다 잊지 않고 꼭 1-2번은 찾아가는 축제이다. 행사장이 작년부터 마산 어시장 장어골목 뒤로 옮겨지면서 조금 그 모습에 실망을 하기도 했었다. 올해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한 마음에 지난 주말,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을 찾았다.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2018



옛 마산은 우리나라 국화재배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1961년 회원동 일대에서 여섯농가가 전국 최초로 국화 상업재배를 시작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다가 1972년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을 하였다. 현재 전국 재배면적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40만불의 외화를 획득하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우리나라 국화산업의 메카이다.
국화재배에 알맞은 토질과 온화한 기후, 첨단 양액재배 기술보급 등으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마산국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국화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출처 : 홈페이지





마산 가고파국화축제에서도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규모도 지역 축제 치고는 꽤 큰 편이라 항상 기대를 하고있는데 올해 역시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 저녁 8시에 불꽃축제 일정이 잡혀있어 나는 갈 수 없을 것 같다. 한참 근무를 하고있을 시간이다.ㅜㅠ


주말에 하면 얼마나 좋아,,,





멍멍이가 국화꽃 조끼를 입고있다.





음,,

음,,

아직 국화들이 만개한 모습은 아니다. 아무래도 4-5일 정도는 더 지나야 활짝 핀 국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파닥파닥~~

날아올라~~





국화꽃 말을 탄 장군님





2018년

창원 방문의 해


음,,

창원에 갈만한 곳들이 어디가 있지? 혼자 잠시 생각에 잠기는 시간





어시장에서 들어오면 지나게 되는 입구








국화꽃들과 조명이 어울림이 참 예쁘다. 그래서 항상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서 국화축제장을 찾게 된다.





웃어요~^^

세상 뭐 별거 있나요~ 즐겁게 살아요~





아부지만 믿어!








호박 국화





기린 국화


내 이름은 꽃기린이에요~^^





전체적인 축제장의 모습








빛이 가득한 터널





그 속에서 추억도 한 장 남겨본다.











하트 국화





마산 앞바다에 둥둥~

저 멀리 마창대교도 보인다.





보케놀이





해가 지니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는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





괜히 연말 느낌이 나기도 하고,,,





간식은 필수~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2018



내가 살고있는 동네에서 펼쳐지는 축제가 관심도 많고, 애정도 많이 가지고 있다. 사실,,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사람들이 다니는 길을 조금 더 정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사람들이 국화들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끔 주변 행사들의 소란스러움을,, 조금은 줄여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주차장은 만족스러웠다. 행사장 바로 옆에 상당히 넓은 주차장을 확보해놓았는데 주차장과 행사장이 바로 옆에 붙어있다는 점이 아주 좋았다. 그래도,,, 먼 거리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찾아오는 방문객들도 많이 보였는데,, 조금은 더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 또한 들었다. 멀리서 찾아온 사람들이 실망하고 돌아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