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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2018 가을 단풍여행, 아름다운 남도의 풍경에 반하다.


방쌤의 여행이야기


2018 단풍절정시기 / 내장산 단풍축제

장성 백양사 단풍 / 순창 강천산 단풍

2018 가을 단풍여행 명소









드디어 본격적인 가을 단풍시즌이 시작되었다.


딱히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가을이 시작되고 산과 들판이 가을의 색으로 조금씩 물들어가기 시작하면 괜히 마음이 들뜨기 시작한다. 지난 주말 정말 오랜만에 하드코어,,,한 일정으로 단풍여행을 다녀왔다. 일단 토요일은 남도 위주로 단풍이 아름다운 곳들을 찾아다녔고, 일요일에는 경주에서 은행나무가 예쁜 곳들을 찾아가 가을 여행을 즐겼다.


원래는 오늘 내장사로 들어가는 길에 가득 물든 단풍 풍경을 소개할 생각이었지만, 도무지 사진들을 정리할 시간이 나질 않아 이렇게 간단하게 사진 몇 장으로 주말 여행기 중 남도 단풍 명소들을 정리해보았다.






  2018 가을 단풍여행 명소





  전북 정읍 내장사



그 중 첫번째로 찾아간 내장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내장사. 새벽 4시에 출발, 해가 뜨기 조금 전에 도착을 했었지만 이미 우화정 주변은 찾은 사람들로 만원 상황. 내가 원했던 자리에서, 원했던 사진을 담을 수는 없었다.


그래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시간.













  전남 장성 백양사



그리고 두번째로 찾아간 곳은 장성 백암산 자락에 자리한 백양사이다. 예전에는 내장사에 비해 찾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곳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거의 비슷한 수의 사람들이 몰려는 단풍 명소가 되었다. 위치는 내장사와 동일하게 내장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연못에 비친 반영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전북 순창 강천산



그리고 담양 관방제림에 잠시 들렀다가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순창 강천산 아래 위치한 강천사이다. 강천사를 대표하는 구름다리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과, 강천사까지 이어지는 길 옆 졸졸 흘러가는 계곡 물소리가 매력적인 곳이다. 올라가는 계단이 조금 힘겹기는 하지만, 구름다리는 꼭 올라서 아래 풍경을 감상해야 하는 곳이다. 그게 강천산 단풍여행의 백미!!



휴,,

이틀 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찍은 사진의 수만 3천장 정도,, 언제 정리가 될지,, 일단 정리가 되는대로 하나씩 포스팅으로 꾸려갈 생각이다. 즐거운 가을 여행! 어디로든 당장 떠나고 싶은 계절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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