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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고성 장산숲 가을 풍경 그리고 은행나무길


방쌤의 여행이야기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 / 장산숲

고성 장산숲 / 마암마을 / 은행나무길

고성 장산숲 & 은행나무길







지난 여름 경남 고성 장산숲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가을에 꼭 다시 한 번 찾아가야지 생각을 했었다. 단풍여행 시즌도 이제 거의 끝이나고 마땅한 근처 여행지도 떠오르지 않았던 지난 주말 문득 예전에 다녀왔던 장산숲의 가을 모습이 궁금해졌다. 집에서 차로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것도 없이 계절이 바뀐 지금 지난 여름 다녀온 고성 장산숲을 다시 다녀왔다.






  고성 장산숲에 찾아온 가을





  마암마을 벽화





고성 장산숲으로 들어가는 길에 지나게 되는 마암마을.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든 모습이 참 예쁘다. 그래서 마을 주차장에 잠시 차를 세우고 늘 지나는 길에 눈으로만 봤던 마을의 벽화들과 은행나무길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기로 했다.





날씨 좋았던 주말의 어느 오후


여긴 사람이 살지 않는 동네인가? 사람 하나 지나지 않는 조용한 거리의 모습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진다.





귀여운 벽화들이 참 많은 마암마을











잡았다~!











겨울이 조금은 느리게 찾아오는  따뜻한 남쪽마을











옥천로 237








꾸준히 관리가 되는 곳인가?

벽화들이 모두들 깔끔하고 예쁘다.





은행나무길이 매력적인 마암마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도 참 많은 마암마을





  고성 장산숲


그렇게 마을에서 한참이나 시간을 보낸 후에서야 도착한 고성 장산숲. 잎들은 이미 거의 다 떨어져버렸지만 가을에도 나름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산숲이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장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옆지기 인증샷^^





잠시 벤치에 앉아 하늘도 한 번 올려다 본다.





바스락거리는 마른 낙엽들을 밟으며 즐겨보는 오후의 짧은 산책이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날씨가 너무 춥지 않아 더 좋았던 날.














  고성 장산숲 가을 산책



붐비지 않고

바람이 좋고

하늘도 좋고


여유롭게 잠시의 행복한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


가을에도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고성 장산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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