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갯것이식당, 제주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보말국 맛집제주 갯것이식당, 제주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보말국 맛집

Posted at 2018. 12. 28. 12:10 | Posted in 『T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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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 갯것이식당 / 갯것이식당

제주맛집 / 제주 보말국 / 제주 해녀 맛집

제주도 갯것이식당










겨울 동백꽃을 만나기 위해 떠난 2박 3일 제주여행, 그 시작은 제주의 유명한 맛집에서 출발!


사실 여행을 꽤 많이 다니는 편이지만 음식점 관련 리뷰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다. 음식이라는 것이 당연히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을 뿐더러, 내 입맛에는 정말 잘 맞았는데 다른 사람들의 평은 형편없는 곳들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내가 직접 쓴 끌에서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여러번 있다. 


하지만 오랜만에 후기를 남겨보고 싶은 식당을 하나 만났다. 제주시 가령로에 위치한 '갯것이식당'이 바로 그 곳이다.





  제주 갯것이식당


주소 : 제주 제주시 가령로 9 1층

영업시간 : 08:30 - 21:00시

매월 넷째주 일요일 정기휴일


'갯것' : 바다에서 나는 것

바다에서 나는 여러 재료들로 한 상을 차려주는 식당이다. 





제주 갯것이식당. 길가에 위치한 곳이라 찾기 어려운 곳은 아니다. 멀리에서도 그 간판을 찾을 수 있다.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조금 좁은 편이라 식당 지나 오른쪽 골목 안에도 주차가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간판에서 식당의 내공을 느낄 수 있다.





영업시간 안내

점심시간에는 주차가 가능





평소 자주 가는 익숙한 분위기의 식당에 온 것 같은 느낌. 편안하다.





메뉴와 가격들

오늘 우리의 선택은 보말국과 전복뚝배기





보말국은 제주음식축제에도 출품을 했었던 메뉴!





사실 별로 신뢰감은 없는 프로그램들이지만 티비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추운 겨울 살짝 느껴보는 온기





제주에서는 한라산!

늦은 저녁에 들렀다면 소주도 한 잔 곁들이고 싶다.





밑반찬 세팅!

간이 강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와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치사랑^^

내 입맛에 딱 좋았던 김치





오늘의 주인공 보말국





그리고 전복뚝배기





넉넉한 인심이 느껴지는 그릇 가득한 보리밥


제주에는 '낭푼밥상'이라는 것이 있다. 상을 차릴 때 사람마다 따로 그릇에 밥을 퍼는 것이 아니라, 상 한 가운데 양은으로 된 '낭푼' 하나에  밥을 퍼서 함께 나눠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제주의 전통밥상을 낭푼밥상이라고 부른다. 쌀을 재배하기 적절하지 않는 제주의 토양이라 밥은 주로 보리밥, 거기에 이런 저런 잡곡들을 섞어서 먹는 것이 보통이다.





보말과 미역을 함께 넣어 푹 끓인 보말국. 바닥을 긁어 숟가락을 퍼올리니 그 위에 보말들이 미역과 함께 가득 담겨 올라온다.





전복뚝배기 또한 내 입맛에는 훌륭!





안에 살이 가득한 꽃게!


다음날 아침에도 인근 나름 유명하다고 소문이 난 해산물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러 갔었는데 자연스럽게 이 곳의 음식들과 비교를 할 수밖에 없었다. 비교할 것도 없이 갯것이식당의 승리. 해산물 안 깊숙하게 스며든 국물, 그리고 그 깊은 맛이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였다. 사실 나는 해산물을 그렇게 즐기는 편이 아니다. 그런 내 입맛에도 이렇게 만족스러운 것을 보면 해산물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인 한 그릇 식사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된다.


먹고난 후에 그 개운함과 든든함이 느껴지는 음식. 처음 먹을 때는 간이 조금 심심하다 생각했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그 제대로 된 맛이 느껴졌던, 내게는 나름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제주 갯것이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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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제주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음식이
    바로 보말국 인것 같더군요..
    보말국과함께 즐기는 전복 뚝배기는
    제주 여행길을 즐겁게 시작할것
    같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2. 제주 보말국
    요즘같이 쌀쌀할때 한뚝배기 하면
    감기도 뚝 떨어질거 같아요~
    눈으로 넘 맛잇게 먹고가요 ^^
  3. 상호가 특이하군요.
    ㅎㅎ

    맛나게 먹고 갑니다.
  4. 추울때 먹음 너무 따뜻해질거같은 음식이네요 ㅎㅎㅎ 잘보고가요^^
  5. 방쌤님 입맛에 맞았다니 해물이 신선하고 풍부하게 들어갔나봅니다.
    제주도에서만 먹을수있는 보말국이 먹고싶네요. ^^
  6. ㅎㅎ~
    먹음직 스러운 밥상입니다!!
  7. 갯것이 바다에서 나는것이군요.
    보말국 저는 아직 못 먹어 봤네요.
    제주도 여행가면 먹어 봐야 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8.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안에 살이 가득한 꽃게국 아주 맛날 것 같습니다^^
    며칠사이에 날씨가 정말 추워졌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9.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맛난 요리네요. 먹고싶어집니다.
  10. 제주도 현지인이 즐기는 마시라고 저도 먹고 싶어지네요
  11. 식당이름도 독특하고
    보말국도 처음 들어보는 음식입니다
    맛은 짱이겠어요.. ^.^
  12. 침샘이 푹발하는것 같아요 ㅠㅠ
  13. 제주에는 맛집도 참 많습니다. ㅎ
    저도 다음 여행 갈만한곳을 벌써 부터 찾아 놓았습니다.
    가게될지는 모르지만,,
  14. 어릴적 바다에서 보말 따서 무진장 먹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15.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식당이네요
    보말은 방송에서 여러번 본적은 있기에
    포스팅을 보니 더
    맛보고 싶어지네요~^^
  16. 제주의 맛집을 다 훑고 오신 듯싶어요. 전 제주 갔을 때 뭐하다 왔는지...ㅎㅎ 이 겨울에 더 어울리는 맛집 같아요ㅎㅎ
  17. 블로그에 맛집글 쓰는게 조심스럽긴 하지요 ..
    어떻게써도 비난의 댓글을 피할 수 없더라는 ... ㅎㅎ
    저는 이집 보말국에 확 꽂히는데요 ...
    가보고픈 음식점입니다 .. ^^
  18. 블로그 맛집은 너무 흔해요. 그래서 조심스럽죠. 그러나 이렇게 걸러서 조심히 올려주시는 소중한 정보는 꼭 챙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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