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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창원 해양공원 그리고 우도,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는 곳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해양공원 / 창원 솔라타워

창원 가볼만한곳 / 창원 데이트코스

창원 해양공원 우도 일몰








사실 창원에서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는 곳들을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안민고개나 불모산 같은 유명한 몇 장소들을 이미 알음알음 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멋진 일몰 장소들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 소개할 창원 해양공원 또한 일몰이 참 예쁜 곳이다.






  창원 해양공원 우도 일몰



운이 좋으면 예쁜 일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다녀온 날 : 2월 15일






창원 해양공원 바로 옆 우도 방파제 위에서 바라본 일몰





나름 재밌는 구도로 예쁜 일몰을 사진으로 담아볼 수 있는 곳이라 나도 가끔 생각나면 찾아오게 된다.





창원 해양솔라타워에서 우도로 연결되는 다리가 놓여있어서 섬이지만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잔잔한 바다에 비친 반영의 색감도 참 아름답다.





우도와 해양공원을 연결하는 다리. 일몰 사진을 담을 때 조금은 심심할 수 있는 풍경에 멋진 피사체가 되어주는 다리이다.





노을 빛이 점점 더 짙어진다.











해가 완전히 지고난 후


우도 끝으로 작은 교회가 하나 있고, 그 옆을 조금만 더 걸어가면 이렇게 거가대교를 바라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밤이 되면 이렇게 예쁘게 불을 밝히는 명동 마리나 방파제. 여긴 나도 처음 보는 곳! 아마도 이렇게 조성된 것이 그리 오래된 것 같지는 않다. 우도나 해양공원 인근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여기는 낚시가 금지된 구역!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이없어서 더 좋았던 곳.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은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아마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을까?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을 것 같다.





깔끔하고 예뻐서 사진 찍으면서 놀기에도 좋은 곳.





매력적인 장소를 하나 새롭게 알게 되었다.





해가 지기 전에 해양공원에서 담아본 일몰 전 모습. 우도로 들어갈 때 창원 해양공원은 꼭 거쳐야 한다. 그래서 창원 해양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0분 정도 걸어서 우도로 이동한다. 해가 지기 전 우도로 들어가는 길에 담아본 창원 해양공원의 모습이다.





예쁜 조형물들도 여기저기 많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우도까지 이어지 걸음이 지루하지 않다.





하트 속에 담아본 진해 앞바다








재밌는 벽화들도 여기저기





디테일이 살아있는 잠수함. 검은 물고기는 많이 놀란 모양이다. 그런데 갈색 물고기 넌 왜 울고있니???





창원시로 통합이 되면서 창원 해양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러야 하는 것이 맞지만, 내겐 아직 진해 해양공원이라는 이름이 조금은 더 익숙하다.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우도다.








창원 해양공원과 우도를 연결하는 다리. 낮에는 그래도 하늘이 조금 맑은 편이라 생각했는데 해 질 녘 다시 자세하게 보니 미세먼지가 꽤나 많은 모습이다.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내가 일몰 사진을 담은 장소. 그리고 그 뒤에 보이는 곳이 예쁜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명동마리나방파제이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창원 솔라타워





저 멀리 해가 천천히 바다와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오늘 하루도 저물어가는 시간.








파도 없이 잔잔한 남쪽바다 일몰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옅은 금빛의 색감이 참 예쁜 날이다.











창원 해양공원에는 항상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지만, 우도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는 아니다. 그래서 언제 찾아와도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내겐 굉장히 큰 매력이다.











우도에도 마을 곳곳에 예쁜 벽화들이 그려져 있다.











진해 우도 냥이 삼총사





신기하게 우도 냥이들은 사람들을 그렇게 무서워하지 않는다. 





방파제 위에서 바라본 우도 해지는 풍경









  진해 우도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면서 굉장히 먼 시외, 또는 도심 외곽으로 여행을 떠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그래서 가끔 바쁜 일상에 쫒기다 지치는 때가 생기면 한 번씩 생각나기도 하는 곳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괜히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라고나 할까? 이름도 너무 예쁜 우도라 찾는 마음이 더 즐거워지는 것 같기도 하다.


창원 해양공원과 함께 둘러보면 딱 좋은 봄나들이 코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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