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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마산 가포 벚꽃 & 동백꽃길, 이제 봄인가 보다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마산 가포 벚꽃, 동백꽃


창원 벚꽃 / 마산 벚꽃 / 가포 벚꽃

창원 드라이브코스 / 창원 가볼만한곳








드디어 본격적으로 벚꽃시즌이 시작되는 것 같다. 예년보다 개화가 빠르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 정도로 빠를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20일 중반은 되어야 개화가 시작될 것 같았는데 초반부터 조금씩 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창원과 진해에는 이미 많이 알려진 벚꽃 명소들이 많이 있지만 마산은 상대적으로 알려진 벚꽃 명소들이 많이 있지는 않다. 내가 살고있는 동네라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곳인데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창원, 진해의 벚꽃 못지 않게 아름다운 곳이 하나 있다. 마산 덕동, 가포가 벚꽃길이 바로 그 곳이다.





  창원 마산 가포 벚꽃 동백꽃





다녀온 날 : 2019년 3월 22일







동백꽃은 이미 만개

벚꽃들도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짙은 붉은색 동백꽃이 너무 탐스럽게 피어있다.





벚꽃과 동백꽃을 함께 만날 수 있어 더 매력적인 길이다.





날씨가 너무 좋은 오늘 아침, 출근하는 길에 잠시 가포 벚꽃길에 들렀다.





벚꽃은 핀 곳도 있고, 아직 피지 않은 곳도 있다. 다음 주 화요일 정도면 벚꽃도 만개할 것 같다.





색도 모양도 너무 고왔던 동백꽃 한 송이





원래 내가 지나는 출근길은 아니다. 더 빠른 길이 있지만 봄에는 항상 일부러 이 길을 통해 둘러서 출근을 하게 된다. 시간은 5분 정도 더 걸리나? 그러니 당연히 이 길을 지날 수밖에 없다.





벚꽃과 동백꽃의 콜라보

이런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길이 내가 알기로는 많지 않다.





동백꽃들이 다 지기전에 벚꽃들이 만개했으면 좋겠다.





투명한 속살이 너무 매력적인 벚꽃. 그래서 해를 마주보고 찍은 벚꽃 사진들을 나는 참 좋아한다.








여기는 그래도 벚꽃들이 꽤 많이 피었다.








시내버스도 많이 지나는 길이라 차가 없어도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맛있는 가게나 예쁜 카페들도 많이 생겼기 때문에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 코스로 더 인기가 많아진 곳이다. 맛있는 가게 한 두 곳 정도 미리 검색을 해두고 찾아가면 더 즐거운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인 개화는 이 정도?

곧 만개할 것 같다.







  창원 마산 가포 벚꽃 시즌? 시작!



마산에도 이렇게 매력적인 벚꽃길이 있다. 


다음 주에는 더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겠지? 출근하는 길에 매일 들러서 하루하루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 모습들도 사진으로 담아볼 생각이다. 다음 주에 만개하면 그 모습도 따로 블로그에 소개를 할 계획!


그 모습이 너무 기다려진다.

이제 정말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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