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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벚꽃, 진해 벚꽃 핫플!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벚꽃


진해 벚꽃축제 / 진해 여좌천 벚꽃

진해 로망스다리 / 진해 벚꽃 / 여좌천







경남 진해 곳곳에서 벚꽃들이 활짝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지난 주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둘러보니 거의 모든 곳의 벚꽃들이 만개한 모습이다. 지난 주말 비가 조금 내리기는 했지만 벚꽃잎들이 걱정처럼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다. 이번 주 동안에는 곱게 핀 거리의 벚꽃들을 계속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경남 진해로 벚꽃여행을 다녀왔다.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오전 중 시간을 잠시 내어서 다녀왔는데 평일 오전이고, 아직 본격적으로 축제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어 조금 놀라기도 했다. 대부분이 외국인 단체관광객이었는데 시간을 조금만 잘 맞춘다면 단체관광객들과 부딪히는 시간을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진해 벚꽃여행의 첫 목적지는 어디? 늘 그렇듯 로망스다리가 있는 여좌천이다.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벚꽃




다녀온 날 : 2019년 3월 29일






활짝 만개한 진해 여좌천의 벚꽃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예쁜 조형물들이 설치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벚꽃이 가장 풍성해보였던 구간. 그래서 이 곳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다.








거리에도 만들어진 벚꽃터널





하늘이 온통 분홍빛 솜사탕으로 가득한 기분이 든다.








하늘이 조금 흐린 날이라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럼,, 조만간 하늘 좋은 날 다시 한 번 달려볼까???^^;;











하늘에는 구름도 총총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우산 조형물. 여기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장소이다.











  진해 여좌천 벚꽃



차도 굉장히 많이 막히고, 사람들도 굉장히 많은 곳이다. 벚꽃은 굉장히 아름답지만 어느 정도는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곳이다. 그냥 천천히 산책 삼아서 여좌천 주위를 한 바퀴 걷는 그 길이 참 좋다. 길이 많이 막힌다고는 하지만, 단풍철의 그것에 비교한다면 그렇게 심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1년에 딱 한 번, 그 1주일


그 정도 차막힘과 사람들의 붐빔은 충분히 참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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