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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진해 군항제 경화역 벚꽃터널, 봄에만 기차를 만날 수 있는 곳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군항제 경화역 벚꽃


진해 군항제 경화역 / 진해 경화역

진해 경화역 벚꽃 / 진해 군항제 열차








진해 군항제를 이야기하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하나 있다. 바로 진해 경화역. 예전에는 실제로 기차가 지났던 역이지만 지금은 더이상 열차 운행을 하지는 않는 곳이다. 예전에는 벚꽃잎을 휘날리며 달리는 열차를 보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던 곳이다. 지금은 아쉽게도 실제 달리는 기차를 만날 수는 없지만 군항제 행사 기간 동안 벚꽃터널 한 가운데 기차를 전시해둔다. 벚꽃터널 속 기차 하나. 뭔가 상상만 해도 너무 아름답게 느껴지는 모습이다. 그 모습을 만나기 위해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 진해 경화역이다.






  진해 군항제 경화역 벚꽃




다녀온 날 : 2019년 3월 29일






평일 낮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경화역 뒤쪽 주택가에 여유롭게 주차를 하고 경화역으로 들어가는 길. 싱그러운 초록잎들을 배경으로 화사하게 피어있는 벚꽃들의 모습이 너무 곱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다!!!


지금까지 이런 진해는 없었다. 여기는 한국인가, 대륙인가?





아직은 기차가 들어오기 전. 낮에 기차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 이른 시간에 경화역에 도착했다.





벚꽃은 이미 만개^^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삼각대를 세워두고 열심히 셀카를 찍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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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드디어 기차 입장!!!





벚꽃터널을 지나는 기차





역시나 인기 폭발이다.








파킹 완료!

군항제 기간 동안 경화역을 찾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해줄 벚꽃열차다.








안녕~

올해도 또 만났네^^ㅎ








사람은 뭐,, 이 정도?^^;;





후훗,,

주말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는 후문이 들렸다.














벚꽃터널 속 행복한 봄의 한 때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








여기는 진해 경화역입니다.^^





주차 해놓은 동네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하늘을 가득 뒤덮은 벚꽃들





  진해 군항제 경화역 벚꽃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한적한 모습을 원한다면 해가 뜬 직후 시간을 추천드린다. 물론 그 시간에도 사람들은 꽤 있다. 만약 그런 모습을 처음 마주한다면 심심찮게 당황할 수도 있다. 그래도 비교적 한산한 모습의 경화역을 만날 수 있다. 그 시간 외에는 하루 종일 어마어마한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주차 또한 전쟁이다. 꼭 경화역 앞 도로나 바로 뒤 아파트 단지 근처에 주차를 하려하지 말고, 아파트 단지 왼쪽 동네 주택가에 주차를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항상 자리가 널널한 편이고, 걸어서 100m 정도만 사뿐사뿐 걸으면 경화역에 입장할 수 있다. 


모두들 즐거운 벚꽃 봄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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