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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창원 성산패총 겹벚꽃, 봄날 떠나는 행복한 꽃 소풍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성산패총 겹벚꽃


창원 가볼만한곳 / 창원 겹벚꽃 / 경남 겹벚꽃

창원 성산패총 / 성산패총 겹벚꽃







경남 창원에도 겹벚꽃이 정말 예쁘게 꽃을 피우는 곳이 있다. 바로 성산패총! 예전 70년대 창원은 공업단지 육성을 위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공장 부지를 위한 공사를 진행하던 중 예전 철기시대의 흔적과 유물, 그리고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성벽 등이 대량 발견되었다. 그 곳이 창원 성산패총이다. 전시관도 있으니 겹벚꽃 구경을 즐기면서 함께 구경하면 더 유익한? 봄나들이가 될 것이다.






  창원 성산패총 겹벚꽃




다녀온 날 : 2019년 4월 14일






날씨 좋은 주말은 늘 사랑이다!


오랜만에 푸른 하늘을 빼꼼 보여주었던 지난 주말 성산패총으로 겹벚꽃을 만나러 봄나들이를 나섰다.





룰루랄라

발걸음도 가볍다.^^





큰 길을 따라 200m 정도 올라갔을까? 반가운 겹벚꽃들이 방긋 반겨주는 곳에 도착했다.





사람들이 적지는 않지만 경주나 다른 유명 관광지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래서 주말 낮에 찾아갔음에도 이렇게 한적한 느낌의 사진들도 찍어볼 수 있었다.





오늘은 부부 인증샷,,,^^;;


오랜만에 삼각대를 꺼내들었더니 함께 찍은 사진들이 굉장히 많다.





지대가 꽤 높은 편이라 아래로 창원시의 모습이 내려다 보인다. 근처가 다 공장들이 있는 곳이라 딱히 뭐 뷰가 아름답거나 그렇지는 않다.





유치하지만,,,

늘 이런 포즈로 사진을 찍게 된다.


연구가 필요한 시점





아이들도 꽃이 예쁘다는건 안다.





구석구석 찾아보면 예쁜 길이 참 많은 성산패총이다.





성산패총 왕따나무

아무도 그렇게 부르진 않지만 그냥 이름을 붙여봤다.





굉장히,,

의도된,,

설정샷,,





가족들이나 연인들끼리의 나들이객이 대부분이다.





햇살 좋은 날

나도 모르게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된다.








옆지기

단독 인증샷.^^





굉장히 많다.

옆지기 사진만해도 200장은 더 찍은듯,,,


다음에는 비용을 청구해야 할 것 같다.

뭐 물론 한 대 맞고 입 다물겠지만,,,





꽃놀이는 항상 사람을 웃게 만들어준다.





서로 찍어주기





내가 좋아하는 길





햇살이 좋아서 그런가? 길이 더 예쁘게 보인다.











이렇게 예쁜 샛길도 있다. 바람이 살짝 불면 꽃잎들이 후두둑 떨어지는 길이다. 바람 불 때까지 한 번 기다려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길. 내년엔 옆지기를 설득해서 꼭 한 번 작품,,,???을 남겨보고 싶다.





  창원 성산패총 겹벚꽃



창원 겹벚꽃은 역시 성산패총!


여긴 근처 사람들에게도 많이 추천하는 곳이다. 주의할 점은 단 3!


1. 주차장이 없다. 따로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근처에 알아서 주차를 해야한다. 성산패총 바로 옆에 하천이 있는데 그 옆으로 주차장이 있다. 은근 모르는 사람이 많아 갓길 주차를 많이 하는데 늘 빈자리가 있는 곳이다. 주차는 하천 옆 갓길 주차장으로!


2. 음식물 반입이 안된다. 유적지이기 때문에 음식물들을 가져갈 수는 없다. 자리를 펴고 소풍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음식을 챙겨서 오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다. 즐겁게 꽃놀이만 즐기고, 맛있는 음식은 밖으로 나가서 맛집들을 검색하는 지혜를,,,


3. 관람시간 : 09:00 - 18:00



행복한 봄은 지금도 ~ing!

즐거운 봄날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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